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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0 18:09
나영이 사건 이후에 또 일어난 미성년 범죄사건이고, 게다가 성범죄자에 대한 제대로 된 처벌과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또 발생한터라(범인이 성범죄 관련으로 벌써 두번인가 세번인가 처벌받았다죠?) 더 부채질이 된거 같아요.
그런데 뉴스에서 이렇게 막 떠벌리는 바람에 인근 사는 사람입장에서는 너무 무서웠습니다.ㅠㅠ
10/03/10 18:53
이상한게 3월 2일 경찰이 김길태에 대한 공개수배령을 내렸는데 시신을 찾은건 3월 7일이고 여중생의 시신에서 김길태의 DNA가
검출된건 시신을 발견한 다음날인 3월 8일이거든요 DNA가 나오기도 전에 김길태를 공개수배하고 그로부터 일주일 후에 DNA가 나왔으니 확실한 범인이 되다니 말이 안되는데요 이건 마치 존f케네디 암살때 범인으로 몰렸던 사람이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10/03/10 19:00
사실 일명 나영양 사건 보다 이번 사건의 죄질이 더 나쁘죠.
나영양 사건으로 한바탕 나라가 뒤집혔는데 또 한번 흉악 성범죄라 더욱 더 관심이 집중되었구요.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는 의심이 든다 치더라도 이런 식으로 여기시는건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10/03/10 19:05
저 역시 좀 그런느낌을 받았습니다.
"음모론"이라는것이 존재 한다라는 것을 고등학교 졸업하고 들었었는데.. 그 이후 뭔가 사회적으로 터지는 일이있으면.. 꼭 국회나 정치쪽 뉴스를 세밀히 봐봅니다...
10/03/10 19:13
최근 연속해서 벌어진 아동 성범죄 뉴스로 인한 여파 같은데요.. 이번에도 또? 이런 반응이에요..
그리고 언론들이야 원래 큰 뉴스 하나 터지면 엄청나게 달라붙어서 뉴스를 소모하는 사람들이고..
10/03/10 20:24
이런저런 얘기가 많아도..
어쨌거나 이런놈들은 크게 이슈화시켜서 생매장을 시켜버려야됩니다.. 차라리 중국처럼 자르고 시작했으면 합니다..
10/03/10 20:34
일단 미성년자 유괴, 성폭행, 살인으로 국민적인 공분을 살만한 사안이었고,
오늘 낮까지만해도 수사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방송3사에서는 오늘 저녁에 대대적인 전국공개수배까지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부산지역의 전경찰에 총동원령이 내려질 정도로 중요한 사안이었구요, 물론 일산유괴미수 사건 이후로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관심을 보여 일선 경찰들의 부담도 늘었구요, 무엇보다 언론과 인터넷 등에서의 관심도 뜨거웠구요. 음모론에 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진실은 저 너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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