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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0 11:43
http://ko.wikipedia.org/wiki/Raw_%EC%9D%B4%EB%AF%B8%EC%A7%80_%ED%8F%AC%EB%A7%B7
그리고 메이커에 따라 RAW로의 촬영은 프로가 아닌 이상 별 필요 없는 경우도 있고 RAW가 거의 필수라고 하는 메이커도 있고 그렇습니다.
10/03/10 12:05
쉽게 말하자면 RAW는 가공전 파일 jpg는 가공후 파일로 생각하며 됩니다. 내가 입맛대로 요리 하기엔 가공후 보다는
전이 좋겠지요? 특히나 화이트 밸런스의 경우엔 RAW가 조절하기 쉽답니다. 일반적인 촬영에선 jpg로 찍으시면 됩니다. 다만 지인의 행사나 결혼식 같은 중요한 자리면 RAW나 RAW+jpg로 찍으시길 권하구요.
10/03/10 12:32
꼭 필요한가라는 문제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사진 보정에 좀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Raw file을 쓰기 시작하시면 Jpeg로는 못찍게 됩니다. Raw는 뜻 그대로 색의 모든 정보를 그대로 다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색을 보정 하더라도, 정보의 손실이 없고 보정 자체도 굉장히 편합니다. 색이나 정보의 손실이 없기 때문에 대형 인쇄에도 적합하죠. Jpeg는 말 그대로 색 정보들이 압축이 되어있는 경우이므로, 색 보정시에 정보나 색의 손실이 심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포토샾을 많이 다루지시 않거나 인쇄도 3*5나 4*6으로 하실 분이라면 사실 그닥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10/03/10 12:33
모두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당연히 더 좋은건 알겠는데, 그게 실용적인 면 vs. 메모리 용량 압박 대비하여 효율성이 얼마나 있을까 궁금했던 건데요. 루키님 말씀대로 아주 중요한 이벤트 사진들이 아니라면 그냥 JPEG 최대사이즈로 찍어도 큰 무리가 없는 것이군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0/03/10 13:35
압축 여부가 아닙니다. raw도 압축이 있습니다. jpg는 압축 '손실'입니다.
조절이 쉬운 것도 차이 없습니다. jpg도 raw처럼 다룰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raw로 찍으실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해외 여행 중이라 어쩔 수 없이 jpg로 찍는 상황 같은게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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