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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3 18:38
뭔가 잘못아시는거 같습니다;;
헬스를 하든 권투를 하든 운동으로 살빠지는 과정은 똑같습니다. 평소생활보다 훨씬 많은 운동량으로 에너지를 소모시키는거지요. 권투한다고 이렇게 빠지고 헬스장다닌다고 저렇게 빠지고 그런거 없습니다. 그리고 아랫배와 허벅지를 포함 모든 체중감량에 권투>>>헬스장 입니다. 허벅지 엉덩이 만 살을 빼시려면 성형외과를 가셔서 흡입이나 지방분해를 알아보세요. 고도로 발달된 과학에서 성형은 죄가아닙니다;; 쪽팔린거도 아닙니다. 남자 연예인들도 많이 합니다. 그리고 모든 운동은 트레이너의 영향이 절대적이며 헬스장에서는 따로 pt받지 않는이상 회원끊고 일주일 후부터는 백프로 자기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빌더수준으로 몸을 조각하려는 친구가 아닌이상 평균적으로 복싱하는 친구가 헬스장 다니는 친구보다 몸이 앞도적으로 좋았습니다.
10/03/03 18:46
180/73에 허벅지 엉덩이 아랫배에 배에 살이 몰려있다기 보다는 하체는 정상이고 상체가 근육이 하나도 없는 모습이 정확한 표현일겁니다;;;;
꾸준한 유산소와 식단조절로 전체적인 체중을 줄이면서 하체는 선 위주로 운동하시고 상체는 크기위주로 운동하시면 원하시는 그림이 나올것 같습니다.
10/03/03 18:59
저는 안해봤지만,,, 해본 친구 말에의하면 복싱 제대로. 나~중에 아마츄어 대회 참가를 할정도로 운동한다면 입에서 침을 질질 흘릴때까지 운동을 시켜서 웨이트할 힘도 없을겁니다.
그리고 크기를 목적으로 한다면 분명히 무거운 중량의 원판이 필요합니다. 복싱이 가슴보다는 등위주의 운동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운동 방향은 복싱이 웨이트만 하는것보다 옳다고 봅니다. 상체보단 하체를 앞보단 뒤쪽을 하는게 신체 균형과 밸런스에 더 좋거든요. 그리고 가슴만 커지면 무식해 보이지만 등커지면 듬직해 보입니다. 옷발 세우는건 등과 삼두거든요. 복서들 몸 보셨죠? 특전사들 몸 보셨을거구요. 운동은 원판과 바벨만 가지고 하는거 보다 전신을 움직여서 운동하는게 사실 훨씬 좋습니다. 목적이 무엇이건 둘중에 하나를 고르신다면 복싱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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