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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8 13:57
3번물음의 해일과 쓰나미는 사실 뜻이 전혀 다릅니다.
해일은 너울이나 큰파도를 칭하는 의미이고 쓰나미는 정확히 지진에 의해 심층해수의 층간 교류가 발생하면서 생긴 흐름이 육지에 근접하면서 가속이 붙고 상승하는겁니다. 쓰나미는 말그대로 지진문제에 관한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일본이라 그들의 만든 명칭이 정식세계용어로서 체택된것이지요 2번물음은 현재 기록으로는 동남아쓰나미가 최대인걸로 알고있고 그냥 지질학적으로 남겨진 흔적으로 보면 약 50만년전 발생한 태평양쓰나미가 지구역사상 최고최대의 쓰나미가 아니겠는냐는 말이 있습니다. 칠레쪽으로 해서 태평양상쪽으로 가면 유명한 모아이석상이 있는 이스트섬등이 있는 도서군이 띄엄띄엄 태평양상에 솟아있는데 이섬중 한섬의 한쪽 전체가 전부 절벽으로 되있습니다. 이절벽의 단면이 칼날같이 절단되있는데 약 50만년전 대지진으로 이섬의 한쪽이 무너지면서 해저아래로 섬일부가 무너져 잠기고 엄청난 크기의 암벽이 바다로 침강하면서 쓰나미가 발생한걸로 보인다는데 미국쪽 해안가에 남은 흔적으로 유추하면 당시 밀려들어온 쓰나미의 높이는 최고 150미터아니었느냐 한다는 군요 일단 해안가에 남겨진 파고의 흔적으로 보면 미국내륙까지 엄청난 바닷물이 밀려들어왔고 이 고대에 발생한걸로 보이는 쓰나미의 파괴흔적은 일본이나 인도네시아쪽에도 지금도 남아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의 의견은 무너진 그섬은 지금도 여전히 그때만한 지진이 발생하면 또다시 무너질 위험성이 있고 고하더군요 1번물음은 모르겠군요 알래스카에서 진도 9이상의 지진이 발생한적이 있다는 방송을 들은적이 있지만 그이상이 있는지는 전문가에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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