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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1 13:40
한 2년정도 전까지만 해도 임진록이 최고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이제동vs이영호전이 가장 기대됩니다.그 다음 김택용vs이제동선수 정도.. 임진록이 예전만은 못할겁니다.
10/02/21 14:34
옛날보다는 오히려 지금이 더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거의 모든 스덕들이 임진록이라면 보려고 할테니까요. 부가적인 관심거리 요소들도 추가된다면 다는 아니어도 상당히 많이 채워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상암 정도의 넓은 경기장에서 한다면 다른 데서 하는 것보다 더 많이 올 것 같습니다. 수용인원 떄문에 자리 없어서 못볼 걱정은 없으니까요.
10/02/21 16:17
광안리10만이라는건 그 경기를 보러간 사람들의 숫자가아니라,
경기가없더라도 여름 광안리바닷가 주말에는 몇십만은 쉽게 넘어갑니다.. 상암에서 한다면 당연히 못채울거라고 봅니다.. 임진록이 예전의 임진록도 아니고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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