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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31 00:53
서울 안에도 필자분 점수대의 학교는 많이 있습니다.
단지 450 이상의 점수면 흔히 말하는 "좀 있는 대학"정도랄까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정도...? 그리고 문과계통이시라면 수학을 버리고 언외탐으로 나가는 방법도 있고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ㅡ^(저는 이과라 수과외로 갈라그랬지만 딴넘들 점수가 너무 좋아서 크흑 ㅠ) 뭐,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ㅡ^ 대학와서 느끼는건데, 숙제 되게많습니다.. ㅠㅠ 지금도 레포트 쓰는중인데..,,, 그래도 쏘쓰 베끼면서 적당히 하면 잘 되고.. -,- 이런! 이 부분은 잊어주세요 -_-ㅋ
05/03/31 00:55
솔직히 그정도 점수면 인서울은 힘들듯 합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말이죠. 근데 이번 수능은 작년보다 어렵게 낸다고 하니 정말 많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05/03/31 01:05
솔직히 오늘 모의고사에 대해서 말한다면,,,
쉬웠습니다...(문과기준으로) 언어는 약간 난이도가 있었구요 수리는 매우 쉬웠구요,,,외국어역시 중하정도의 난이도였습니다. 그리고 사탐은 언제나(?)쉬운 과목이구요,, 그 정도 점수대라면,,, 솔직히 부산대도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제말이 심했다면 죄송합니다. 더욱 분발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번모의고사 기준,,, 490이상 - 서울대, 연 상대 고 법대 480이상 - 연 고대 인문,일반학과 470이상 - 서강대 경영 성균 법 한양 법 정도.. 460이상 - 서강 성균 한양 일반학과,,, 430 이상 - 부산대정도 입니다.
05/03/31 01:06
흠,,전 이과생인데 인서울이나 꽤 괜찮다하는 대학을 가려면 몇점정도를 맞아야 될까요? 참고로 오늘 전 395 ㅠ 언79수58외88 물1 42화1 48 생1 41 화2 39
05/03/31 01:16
정말 모의고사는 몇점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나중에는 수능점수도 중요한게 아닐수도 있습니다. 작년에 수능 460나와도 대학떨어질수있다는게.. 많은 교훈을 주는군요. 너무 연연해 하지 마시구요.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갑시다. 계획과 꾸준한 노력만이 성공으로 이끄는 정도(正道)일것입니다. 삼수생 정도의 내공이니 그런걸 깨닳게 되는군요. "몇점"이라는거 정말 중요한거 아닙니다. 힘내세요!!모두!! 화이팅입니다!
05/03/31 01:24
단순 총점만이 절대적 기준은 아니지요...
과목별 등급(혹은 대략의 점수대)을 보는만큼 자신이 나온 점수를 가지고 어떻게 전략을 짜서 들어가느냐 하는 것이죠. 스타에서도 같은 종족의 대부대가 정면충돌을 한다면 대개 쪽수가 많으면 이기지만, 부대 배치나 컨트롤, 상성 등을 통해 숫자에서 약간은 열세라도 뒤집을 수 있는것처럼, 적절한 지원 전략이나 가중치 및 여러 요소들이 많은 변수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수시도 있고요... 힘내세요~
05/03/31 01:28
수학같은 경우 실수 안하고 문제 푸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문제를 읽을때 밑줄을 쳐가면서 읽고 문제를 실제로 풀때는 깨끗하게 식을 써가면서 푸는거죠. 괄호가 있는 식은 특히 주의해서 푸시구요. 이러면 실수율이 많이 줄어듭니다.
05/03/31 01:38
정말 CopyLeft//님 말대로 모의고사는 모의고사 일뿐이다
승부는 수능에서 나죠 모의고사 점수 잘 못 나왔다고 실망하시지 마시고 또 잘 나왔다고 자만 하시지 마세요~
05/03/31 01:42
저같은 경우 기대안하던 언어에서 대박이 나버리구 정말 열심히 해서 10월 모의고사 상위 2프로까지 오른 수리에선 수능서 쪽박나고....아직은 기껏해야 3월입니다 아직 수능까지는 7개월여가 남아있습니다 절대 단기적인 계획을 세우시지 마시고 장기적으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언어 같은 경우는 6월까지는 꼼꼼하게 문장을 분석하시고 작품들간의 연관성(이를테면 고전시가나 시조)을 파악하시구요 수리 같은 경우는 3점짜리 문제부터 차근차근 밟아나시구요 기초가 쌓여야 4점짜리도 잡을수있습니다 외국어의 경우 듣기는 꾸준히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수능에서 듣기 하나만 틀려도 나중에 잠안옵니다...-_- 문법의 경우 꾸준히 해주시는게 좋지만 안되겠다고 판단이 드실경우 반만 맞출 각오 하시고, 독해는 하루에 5~6지문 꾸준히 해주시면 외국어는 좋은 점수 받으실수있을겁니다 열심히 하세요 ^^
05/03/31 01:54
흠.. 저 윗분 뭣도 모르는분이 점수 쓰셨는데.. 시험이 쉽게 나올수록 상위권 대학의 점수차는 좁아집니다 그리고 부산대랑 서강대랑 30점차? -_- 장난하시나.. 택도 안되는소리로 수험생들 현혹하지 마시길.. 그리고 글쓴분은 앞으로 죽었다고 열심히 하시면 사범대 전혀 가능성 없는건 아닙니다
05/03/31 01:55
사실 문과가 대학가기 더힘든듯;; 같은대학가려면 이과와 문과는 한 20점 차이가 나는듯해요.제가아는분은 작년에 운이없으셔서(지원을 경쟁률 높아진데를 하필해버려서..) 한양대넣었다가 서울시립대가게됐습니다.;
05/03/31 02:22
글 쓰신 분께 위로의 말씀과,
이 글도 `수능 점수-지원가능한 대학-서열화 논쟁-...`으로 이어지는 수순을 밟지 않기를 바랍니다;;;
05/03/31 02:55
.....나와는 먼 저 하늘 꼭대기의 올림푸스 산이로군요;;;
같은 인문계인데 저쪽은 395나와서 절망하고 있고 여기는 300만 넘으면 학교 상위 1%에 들어가고;;;;; 역시 대학 안가기로 하길잘했다;;; 어차피 좋은데 못 갈거면 차라리 다른 길을 찾는것도 좋다고 생각되는..
05/03/31 03:00
이제 4월에 접어 들기 직전 입니다... 아직 시간은 많습니다... 인 서울을 목표로 하시면 인서울 하시길 바랍니다...(서울엔 스카이 말고도 쩌아래에 있는 학교가 많습니다. 물론 쩌 아래 있는 학교를 갈 매력은 적지만요^^)
400점 만점 시대에 시험을 봐서 잘 모르겠지만 모의고사 1등급에서 자만하다가 수능때 긴장 엄청해서 쪽박 터트린 제 생각에(쪽박이었죠 일교시에 6개 밀어써버린 좌절감이란..OTL) 수능 당일이 중요합니다. 그날을 위해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제 생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무대 위에 올라가는 연습같은게 필요 할꺼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긴장과 압박.. 이점을 푸는게 수능을 푸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준비하시면서 틈틈히 긴장 이완법 같은것을 마스터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만 저와 같은 경험을 안갖게 될것입니다. 모의고사때 저보다 많이 차이날땐 80점 아래 있던 친구녀석이 수능 대박나서 저보다 20점 높은 점수 맞아서 서울대와 공사 중에서 고민하다 공사가는거 보고.... 속 쓰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차라리 모의고사때도 대박 터트리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모의고사는 모의 일뿐^^ 수능이 중요합니다.
05/03/31 07:27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외국어만 생각해도 60점씩 오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외국어 강사를 추천하자면 메가스터디 김기훈 선생을 말하고 싶군요. 사람에 따라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국내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분입니다.
05/03/31 07:54
저도 고3인데... 영어 80점 언어가 66점이군요.. -_-;; 언어가 너무 기복이 심해서 탈입니다. 잘볼때는 잘 보는데.. 외국어도 은근히 분위기 묻는거 엄청 쉬운것에서 틀리구요.. 그래도 뭐 외국어나 사탐은 쉬웠는데.. 언어가 어려웠던것 같던데..
05/03/31 12:33
학교별로 공략가능한 부분을 점검해보시는 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교육과정이 어떻게 올해 바뀌는지 모르겠는데.. 흔히 쓰던 방법들이 가산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거였죠;; 그리고 아직 좌절할 시기는 아니라고 보네요. 수능이란걸 본지 근 10년이 다 되가는거 같은데;; 저도 정말 고3때 바짝 땡겨서 점수 받은 케이스라;; 최 상위는 아니더라도 중 상위권 이상까지는 자기가 하는것에 따라서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더군요. 조바심 내지 마시고 차근차근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 같습니다 !! 힘내세요 ^^
05/03/31 23:28
저 삼월 첫모의에서 작년 수능 까지 원점수만 80점 올랐습니다.....
그리고 9월 되면서 50점 이상 올랐고요... 중요한것은 자신에 대한 믿을 가지고 꾸준히 점수에 신경쓰지 마시고 자기 주관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법밖에는 점수 올릴 수 없습니다.. 조급한 맘을 버리고 꾸준히 노력하신다면 원하시는 대학 갈 수 있습니다.....
05/04/01 12:25
먼말인지 이해 불가..
이제 수능 400만점 시대가 아닌가 보네영.. 흑흑 나도 나이를 먹은건가..ㅠ.ㅜ (연새많으신 고령의 pgr21회원 분들 죄송;;)
05/04/01 23:18
시험의 난이도가 각각 다른데, 솔직히 몇점 이상 올랐다라는 것은 거의 의미가 없죠.
자기가 가고싶은 대학교&학과를 3~6개 정도 잡아놓고 거기 입학 유형에 맞춰서 "꾸준히" "집중력있게"하시기 바랍니다. 왠만하면 언수외사 다 공부하세요.
05/04/03 13:48
문과하고 이과가 점수차이가 나는게 ㅡㅡ;
이과가 훨씬 공부하기도 어렵고 작년같은 경우엔 수리,과탐이 훨씬 어렵지 않았습니까 ㅡㅡ; 상대적인거지 절대점수로 따지는건 별 의미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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