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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2/17 16:13:08
Name 김영대
Subject 우리나라 올림픽 성적이 왜 이렇게 좋은 걸까요?
질문이 약간 이상하긴 한데요.

이번 올림픽 때문에 정말 많이 놀랐어요. 우리나라에 대해서..

사실 우리나라가 인구가 많은 것도 아니고. 사철 눈내리는 나라도 아니고..

뭐 이번 올림픽 뿐만이 아니죠. 베이징 때도 7위를 했구요.

사실 축구도 32년 만에 지긴했지만 13억에서 11명 뽑는 데도 안 되는 중국이 미칠 노릇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진짜 그냥 우리나라가 짱인 건가요?

민족 혈통이 좋은 건가요?

이게 도대체 반 세기전에 그야말로 초토화되었던 국가가 이룰 수 있는 업적들인지 놀랄뿐이네요.

운동을 잘 하는 피인걸까요? 아님 정말 투지-_-?;; 도대체 왜 잘 하는 걸까요?;

질문하면서도 우습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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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7 16:1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같은 혈통은 사실 어느곳에도 찾기 힘들만큼 우수한 민족입니다.
다만 힘든과거가 많았을뿐이죠.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가 몇십년 후에는 세계강대국이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waterword
10/02/17 16:20
수정 아이콘
민족 혈통 보다는 생활체육은 제껴두고 엘리트체육에 올인할 결과가 아닐까요??
10/02/17 16:21
수정 아이콘
저도 우리나라 사람들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씩 보여지는 전형적인 후진국식 근성이나 국민의식 같은 것들만 고치면 정말 이 조그만 나라가 세계 강대국이 되는 것도 꿈은 아닐 것 같아요.
10/02/17 16:25
수정 아이콘
승부 볼만한 종목을 잘 선택해서 그 종목에 올인을 아주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단점이 있죠.
forgotteness
10/02/17 16:25
수정 아이콘
동계 스포츠는 사실 제대로 연습을 할 수 있는 나라는 북미-유럽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고 봐야죠...
아시아에서도 한국-일본-중국 제외하면 환경조차 제대로 갖추어진 나라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빙상 종목은 연습환경이 그나마 잘 갖추어진 편이지만...
스키 관련 종목은 여전히 열악하죠...

일단 다른 것 보다 우리나라는 엘리트 스포츠를 중시하고 거기에 맞추어 선수를 키우기 때문에...
확실히 같은 나이 때 천재형 선수들을 제외하면 적수가 될만한 선수가 적습니다...

빙상 종목인 스피드 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은 코너웍이 매우 중요한데...
이게 중심이 낮은 동양 사람들이 좀 더 유리한 측면이 있는데다가...
우리나라의 정신력은 세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매우 강인한 정신력을 소유하고 있죠...
거기에 마지막으로 토나오는 훈련량까지 소화하니...;;;

쇼트트랙 선수들 지상 훈련 하는것 보면 정말 토 나옵니다...
스케이트를 2시간 정도 타면 하루종일 밖에서 죽어라 런닝하고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어릴적 아이스하키 선수여서 쇼트트랙 선수들하고 이야기 해보면...
(초등학교 여름방학때 선수였던 친구 훈련 시간이 족히 10시간은 되겠더군요...)
중학교-고등학교 상급학교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더 지독한 훈련을 한다네요...;;;

그저 금메달만 바라보고 올인하면서 훈련한 최소한의 보상이라고 봐야죠...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 죽어라 고생하면서 훈련합니다...

그런 현실이 조금 서글른 점도 없지 않아있죠...;;;
영웅의물량
10/02/17 16:25
수정 아이콘
한민족 우수설... 만년 떡밥화 되가고 있죠.

확실히 남들, 특히 이웃나라 일본-_-보다 낫지 않은 환경에서 해 나감에도
그 차이를 극복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걸 보면 다르긴 다르나 봅니다.

덤으로 유학 간 사람들의 대부분이 현지인에 비해 한국인들이 참 똑똑하다고.. 그러더군요.
彌親男
10/02/17 16:33
수정 아이콘
선택과 집중의 결과입니다. 애초에 메달 못 따는 종목은 과감하게 육성을 포기하죠. (흔히 동계올림픽하면 떠오르는 스키분야의 그 많은 종목들과 기타 다른 종목들. 여건이 열악하다 그러는데 다 이유가 있습니다. 피겨도 김연아 선수 빼고는 지원 잘 해 주나요. 뭐.) 이건 하계도 마찬가지구요.
10/02/17 16:35
수정 아이콘
엘리트 체육정책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하긴 하지만서도..

꼭 그것만은 아닌게 상당히 많은 공산국가들이 엘리트 체육정책을 펼쳐왔으며 현재까지도 그 결과물들이 나온것을 보면..
참 우리나라 엘리트 체육이 역사에 비해 많은 성과물들을 낸거 같긴한데 말이죠.

김연아선수나 박태환 선수처럼 갑자기 툭하고 튀어나오는 괴물같은 선수들 생각하면
제가 무척이나 싫어하는 민족우월성어쩌구 드립이 생각날수밖에 없긴 하더군요.

확실히 스포츠를 위한 체격조건은 흑인선수들이 월등할텐데.. 양궁이나 바둑같은걸 봐서는 집중력의 차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아무도 모르죠...
도대체 왜 축구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인데 세계적인 선수는 남미에서 이렇게들 나타나는지요.
배고파서 할수있는게 축구밖에 없다고 말하기엔 신체적으로 뛰어나고 배도 더고플거 같은 아프리카 선수들이 즐비한데 말이죠.

이론은 많겠지만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하하
10/02/17 16:37
수정 아이콘
인종 우수설은 말도 안 되는 소리죠. 결론만 말씀드리면 엘리트 체육 체제이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이번에 금메달을 딴 이정수 선수는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 수업은 거의 안 하고 훈련만 했습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대학생'이었다죠. 그 정도로 운동선수들은 어릴때부터 오로지 운동에만 몰입하는 엘리트 체제이기 때문에 빈약한 인프라에서도 금메달이 나오는 겁니다.
일본만 보더라도 운동부 학생들이라도 수업 다 듣습니다. 우리나라 운동부 학생들은 수업 거의 제낍니다. 그 차이는 큽니다.
물론 요즘에는 우리나라도 무식하게 운동만 시키지 말고 선진국형 생활체육으로 가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김연아,박태환 같은 케이스는 그냥 특별 케이스입니다.. 어쩌다 튀어나온 천재인거죠.
WizardMo진종
10/02/17 16:41
수정 아이콘
korea united라서 그렇습니다. 박정희씨 때부터 국민들 환심사는걸 목적으로 스포츠 육성정책을 세우게 되고 그로인해서 좀 가능성 있다 싶은 애들을 국가의 명예를 위해란 이름으로 9살 10살때부터 죽어라 운동시켰죠. 지금은 그때보단 덜하지만 지금도 어렸을때부터 가능성 있다싶으면 엄청난 훈련을 합니다.
10/02/17 16:47
수정 아이콘
BBQ님// 솔직히 저도 인종어쩌구 싫어하지만.. 비교대상이 잘못되었습니다.
일본과 비교할게 아니라 우리나라처럼 엘리트 체육을 하고 있는 공산국가들과 비교를 해야겠죠.
무식하게 운동만 시켜서 우리나라처럼 결과가 나오는게 당연하다면 올림픽 메달은 전부 중국과 러시아 것이였을겁니다.
닥터페퍼
10/02/17 16:51
수정 아이콘
둥이님// 환경과 올인이 받쳐줘야하는거죠. 우리는 둘 다 어느정도 만족하니 이러한 성적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운동선수들의 운동 올인 + 그래도 어느정도 받쳐주는 인프라..
forgotteness
10/02/17 16:54
수정 아이콘
김연아,박태환도 마찬가지 케이스 입니다...
그러나 그 선수들은 거기에 백번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천재적인 재능까지 겸비한 선수들입니다...
훈련량+재능을 갖춘 선수들은 당연히 세계 정상권에 설 수 밖에 없죠...


두 선수 모두 훈련량 일반 인들이 상상하기 힘들만큼 토나올 정도로 많이 초중고 시절 보냈습니다...


제 친구 녀석이 초등학교 때 10시간 훈련했으니...
잠자는 시간 밥 먹는 시간 제외하면 다 훈련만 했습니다...

그 정도 훈련해도 쇼트트랙 선수들 중 금메달을 딸 수 있는 선수는 단 한명이죠...
몇 백명의 등록 선수들은 국대 근처도 못가보고 은퇴하게 됩니다...

진짜 올림픽의 금메달은 그런 선수들에게 최소한의 위안이자 보상밖에 되지 않죠...;;;

거기에 동계 스포츠는 체력 조건이 우수한 흑인들이 참여하기 힘든 스포츠...
경쟁 상대도 하계 스포츠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이죠...
로즈마리
10/02/17 16:5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어머니의 힘-_-도 한몫 하지 않나 싶어요.
예전에 피겨를 몇달 배운적이 있었는데 (대학생때 취미로요+_+;)
옆에서 지켜보면 그 어머니들이 딸래미 운동시키는거 보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그중에서 단연 가장 독한 모습을 보였던 분이 김연아선수 어머니시고요.
엄청 유명했죠. 독하게 훈련시키는걸로...
훈련중에 다른선수들과 이야기조차 못하게 하시고;
한번 과천시민회관에서 한발로 계단뛰는 운동을 하는것을 본적이 있는데
(그당시 연아양이 중학교 2학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시기가 연아양이 부상당했던 시기였었거든요.
연아양은 힘들어서 울면서 뛰더군요;
지하3층에서 시작해서 지상2층까지 뛰는데 조금이라도 멈칫하면 다시 내려가서 처음부터 시작하게 하는...-_-;
그래도 어머니께서는 딱 팔짱끼고 표정하나 안변하시고 연아양을 지켜보시는데 조금 놀랐었답니다;
그 운동 이후 또 바로 제자리뛰기 점프 훈련을 하더군요.
뛰고나면 힘들어서 픽픽 쓰러지는데도 목소리엔 전혀 흔들림없이 자세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는...

연아양의 재능도 재능이지만 그런 대단한 어머니가 옆에 계셨기에 지금의 연아양이 있을수 있었다고 생각이 든답니다.
信主SUNNY
10/02/17 17:05
수정 아이콘
뭐랄까... 그냥 그 선수들이 뛰어난 듯 하구요... --;

저도 위에 동의합니다. 엘리트 체육과 될성부른 종목의 선택. 근데 또 이건만 생각하면 툭툭 떨어지는 천재들이 많기는 하죠. 골프의 박세리선수라던가 수영의 박태환선수라던가... 뜬금 럭비메달같은... 핸드볼의 경우도 효자종목인데 이게 또 투자를 하느냐하면 아니니까요.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는 것은 기본인 듯 보이니...

또 다른 이유라면 경쟁이 익숙해서가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이게 엘리트체육인 것과도 일맥상통한데... 사회 자체가 엄청난 경쟁사회다보니... 엘리트체육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사회가 요구하고, 그 치열한 경쟁에서 남은 선수들이라서 우수하달까요?

대신에 저런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 하고서, 수많은 잉여가 남는거죠. 이놈의 사회는.
고양이털때문
10/02/17 17:05
수정 아이콘
민족우수성은 글쎄요..

금메달 갯수로 민족우수하다 열등하다 나누는건 좀 그렇지만,

한국인 운동능력이 흑인보다 뛰어나다고 생각되진 않는데요,

아프리카 흑인들도 맨발로 돼지 염통 차고 놀지 않고, 어릴때 부터 체계적으로 축구하면, 엄청 잘할걸요?

그런 환경을 갖추는 것도 민족우수성이라면,

일본은 이미 넘사벽? 전쟁 패전국이 저만큼 컷으니 말이죠...

전쟁에 패한것이 민족이 열등해서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한두번 패한게 아니니 이미 열등민족 대왕이겠죠..

우리나라처럼 죽기살기로 치열하게 운동하고, 일하며 살다가느니,

알프스산맥에서 바람이나 쐬고, 강물이나 구경하고, 저녁에 맥주한잔 하면서 여유있게 살다가는

복지국가?? 는 우리보다 열등한 나라도 아니고 말이죠...
forgotteness
10/02/17 17:09
수정 아이콘
로즈마리님// 그렇게 연습 안시키면 운동 선수가 못 살아남거든요...;;;
김연아 선수 어머니 마음속으로 피눈물 흘리고 계셨을 겁니다...

운동에 올인해서 성공하는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일인걸 누구보다 더 잘 아실테니...
어머니 입장에서 독하게 훈련시키는 방법 밖에는 없죠...
롯데09우승
10/02/17 17:13
수정 아이콘
글쎄요 .. 우리나라의 우월성 같은건 모르겠고, 우리나라 선수들이 잘한 거겠죠.
세계에서 1위 한다는거.. 생각보다 어려운거 아닐까요?
10/02/17 17:14
수정 아이콘
엘리트 체육을 하고 있는 사회주의 국가도 성적이 나쁜 편은 아닙니다. 하계 올림픽 보면 알 수 있죠. 특히 기술을 요하는 장르는 과거 동구권 국가들이 가져가는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새 뭐 사회주의 국가라고 할 만한 국가가 얼마나 있나요? 어차피 중국은 올림픽 강국입니다. 하계든 동계든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은 꾸준히 올리는 나라입니다.

저도 어렸을 때 운동해봐서 알지만, 우리나라는 어릴 때 하나 시키면 그때부터 무조건 몰빵입니다. 다른 거 생각 안 하고 오로지 운동만 시켜요. 이렇게 집중적으로 육성하니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올 수밖에요. 로또도 확률적으로 따지면 자주 사서 긁는 사람이 당첨률이 높아지듯이요. 다만 신체적 조건이 어느 정도 작용하는 면은 있다고 봅니다. 하계올림픽에서는 흑인종이 두각을 나타내지만 동계올림픽에서는 양상이 조금 다르지요. 그리고 박태환, 김연아는 재능도 재능이지만 신체적 밸런스가 그쪽 운동에 잘 맞춰져 있다는 느낌도 듭니다.
10/02/17 17:20
수정 아이콘
국가브랜드는 50개국 중 31위, 노벨상은 없다죠.
그레이브
10/02/17 17:26
수정 아이콘
군면제 버프도 무시 못합니다.
동료동료열매
10/02/17 17:40
수정 아이콘
nicht님// 김대중 전 대통령 무시하나요 흐흐
Ms. Anscombe
10/02/17 17:56
수정 아이콘
둥이님// 과거 공산주의 국가들은 올림픽에서 탁월한 성적을 보였습니다.(약물 의혹은 제외하더라도) 88년 올림픽에서 소련에게 압도적으로 밀리고, 동독에게도 밀려 3위에 머문 미국은 당시 큰 충격을 받았었죠.
10/02/17 17:5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같은 엘리트 위주의 체육보다는 일본같은 체제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학원물들을 보면서 학교마다 수영장은 수영복씬을 위해서 있는줄로만 알았고,
슬램덩크를 보면서 고3때 운동과 공부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는 게 엄청 어색하게 느껴지던 때가 있었죠.
당시엔 모든 나라가 엘리트체육인 줄 알았으니까요.

제가 중학교 때 축구부가 있었는데, 수업 하나도 안듣고 (혹은 점심까지 와서 자고) 하루종일 운동했었습니다.
얼마나 잘했냐하면 농담안하고 10명이 덤벼들어도 공 절대 못뺏구요, 체력이나 순간적으로 치고 달리기, 넓은 시야 등등
체육대회때 어쩌다 같이 축구 하면 한 명이 전부다 커버칩니다. 그 정도로 잘하던 녀석들이 고등학교 가서도 계속 축구하는 사람은
극소수더군요. 하물며 대학교, 프로 올라가면서 빛을 보지 못하는 선수가 얼마나 많을까요?
인생 운동에 몰빵해놓고 성공 못하면 참 살기 어렵거든요.
풍년가마
10/02/17 18:12
수정 아이콘
엘리트 육성체제 + 군면제 버프

설명가능한듯. 그리고 꼭 민족이 우수하다는게 아니라 아시아인 중에서는 신체능력이 확실히 좋은 편인건 맞는듯하네욤
냥이낙타
10/02/17 18:55
수정 아이콘
옛날에 경제학 수업 시간에 들었던건데
이코노미스트던가.. 하여간 외국 경제 잡지에 '올림픽 메달 수를 산정하는 방법'에 대한 논문 요약문이 실렸습니다.
내용인즉슨, 올림픽 메달 수=경제력*인구수에 비례한다.
여기에 예외가 있는데, 구 공산권 국가들은 국가 주도하에 전략적 육성을 했기 때문에 +a가 있다.
근데 공산권 국가가 아니면서도 +a를 갖고가는 나라가 있는데, 한국(South Korea). 이유는 공산권 국가와 같음.
10/02/17 20:14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위에서 설명해 주신 것 처럼, 엘리트체육 체제가 제일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10/02/17 21:59
수정 아이콘
동료동료열매님/ 평화상은 인기상 정도로 취급하더라구요. 흐흐.
풍년가마님/ 몽골 무시하시나요. 흐흐.
김영대
10/02/18 00:39
수정 아이콘
답변 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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