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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7 15:50
저랑 비슷한 증상인 것 같은데 '결절종'증세 같습니다.
손목의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 안에 물혹이 생기게 되고 간간히 통증이 오죠. 의사들이 말하기로는 수술적인 제거를 하든지(재발의 위험도 있다고 합니다) 아니면 주기적으로 주사기로 안에 찬 물을 빼주던지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네요. 물론 저는 다른 방법을 사용합니다. 살의 겉에서 손톱으로 물혹이 있는 쪽을 짭니다. 그래서 물을 빼주면 한결 낫죠.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할수록 통증이 심해지니 손목을 자주 쉬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10/02/17 15:53
MoreThanAir님// 답변 감사합니다.
물혹이 있는 쪽을 짠다고 하셨는데요. 그럼 물혹이 어느쪽인지 알 정도로 붓기가 있다던지 한 것 같으신데.. 전 그런건 전혀 없거든요. 그냥 뼈가 저린느낌이랄까.. 결절종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는 전혀 몰라서요;
10/02/17 15:56
egoWrappin' 님// '결절종' 관련해서는 인터넷 검색을 좀 해보시면 될껍니다.
'결절종'은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야구 투수의 경우에도 많이 걸린다고 들었고, 집안 일을 하는 주부들의 경우에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저는 고등학교 때 피파게임 정규리그 160여 게임을 뛰다가 걸렸습니다만...ㅠ.ㅠ
10/02/17 16:23
MoreThanAir님// 검색해보니 전 결절종은 아닌 것 같아요
물혹도 없는 것 같구요. 단순히 인대가 늘어난 것인지.. 근데 왠지 인대늘어 난 것 과는 느낌이 틀려서 말이죠 ㅜㅜ 무언가 뻐근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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