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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7 13:49
원래 스토리는 북산이 산왕을 꺽고
결승까지 가는게 스토리였는데 북산-산왕전을 그려놓고 보니 너무 감동적이고 앞으로의 스토리를 이 산왕전만큼 그릴 수 없겠다는 작가의 판단으로 끝을 맺게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10/02/17 14:11
원래는 전국대회를 끝까지 그릴려고 했습니다.
전국대회 시작을 보면 김판석이랑 마성지등 앞으로 북산과 붙을 팀들의 면모들이 나오죠 하지만 출판사와 이노우에 사이에 극심한 마찰이 일어납니다. 거의 정설로 받아들이죠. 출판사와 작가와의 불화로 급작스러운 슬램덩크 종결이 되었다는 사실이요. 단지 이 마찰에 대한 원인은 논쟁이 분분하다더군요 이노우에의 작가적 고집과 출판 문화 사이의 문제다라는 것과 원고료 문제라는 말 등등 그래서 전국 대회 경기를 그리기 시작전부터 곧 연재 종료를 출판사와 합의했습니다 그래서 2라운드에 갑작스레 최종보스인 산왕이 등장하고 그렇게 끝나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이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걸작으로 남게 만들어 주었구요.
10/02/17 15:50
얼마 전에 안 사실인데 끝까지 진행됐을 경우 우승할 확률이 가장 높은건 지역대회에서 풍전을 추바른 대영고교라고 하더군요. 작가 인터뷰에서... 거기 나오는 이현수라는 눈 작은 선수가 초굇수로 등장했을 예정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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