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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7 15:55
소녀시대김태연// 직접 그친구 집앞에서 고백했었구요
그러면 의식하지말라는건... 뭐 잊은채로 살아라는건지...다시한번더 고백해봐란 말씀이신지..ㅠㅠ
10/02/17 15:57
WizardMo진종님말씀 그대로에요.
그냥 평소처럼 행동하면 되는겁니다. 차였다는 그런 의식없이. WizardMo진종님말씀 그대로에요. 그냥 평소처럼 행동하면 되는겁니다. 차였다는 그런 의식없이. 자신이 아직도 좋아한다면 한번더 해봐도 좋고 차였으니 더이상 아무런 감정도 남아있지 않으시다면 다시 평소대로 행동하시면되고. 그문제는 자신이 어떻느냐에 달렸죠.
10/02/17 15:57
친구로서 남을수 있지 않나요? 그 친구는 저한테 미안하다고 계속 문자보내고 그랫었는데...
뻔뻔하게 한번더 고백하란말씀이신가요 .
10/02/17 15:58
차이고도 감정이 있다면 조금 힘들긴 하겠지만 더 친해지려고 노력하시고 고백을 더해보시는거고
싫다는데 더이상 좋아할 이유가 없는거 같다면 그냥 아무일 없는듯 생활하시면 될듯합니다.
10/02/17 16:00
그냥 아무 일 없었던 평소처럼 대하시라구요. 다시 고백하란 말이 아니라.
다시 고백하는건 시간 좀 지난 다음에 마음 내키는대로 하실 일이지만, 당장 관계를 회복해야죠. 예전 단순 '친구'였을때 처럼 대하세요. 못하시겠으면 군대...라는 도피처가 있지요.
10/02/17 16:01
차였는데 보기가 민망한거에요? 그러면 그냥 아무렇지 않게 뻔뻔하게 지내시구요
너무 좋아했는데 차여서 속상한거면 그래도 뻔뻔하게 아무렇지 않게 좋아하시면 됩니다. 니가 찬것쯤 하나도 신경안써 그래도 난 좋아하니까.. 뭐 이런마인드? 대신 쿨할땐 쿨하게
10/02/17 16:01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습니다. 제 친구 네번 차이고 계속 부추겨서 시도했더니 다섯번째만에 성공하더군요.
평소처럼 대하시다가 다시 기회를 엿보심이 좋습니다.
10/02/17 16:05
저도 대학교 1학년때 똑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차이고 나서 친구처럼 다시 잘 지내고 몇번을 다시 고백했는데
나중에는 그 친구가 저한테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너무 상심하지마시고 정말로 좋아하신다면 진심으로 계속 대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10/02/17 16:18
한번 거절했다고 뒤돌아 서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좋아하신다면 계속해서 주위에 남아 좋은 모습 보이시고 장점을 어필하는게 어떨까요? 물론.. 그럴리는 없겠지만, 상대방 여자분이 집착한다고 느끼게 하면 안되구요....
10/02/17 16:30
에이 그냥 좋아한다는거 거절한걸로 그러시나요
그냥 쿨하게 평소대로 지내세요 뭐 좀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일단은 쿨하게 평소처럼 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저도 뭐 그런적 많으니 흑... ㅠㅠ
10/02/17 16:36
대학교 1학년때 2번 차이고 3번째 성공했습니다.. 크크
먼 기억이지만.. 차인 다음날 아무렇지도 않게 전화..(당시는 삐삐.. )해서 만나서 놀고 그냥 예전같이 이야기 하고.. 이런걸 반복하다보면.. 그녀는 나의 노예... 흠...
10/02/17 17:15
좋다고 하는데 싫다고 하면 거기서 멈추십시요. 빨간불입니다.
반응이 없다고 하면 더 가시던대로 쭉 들이대십시요. 노란불입니다. 녹색불은.. 경험해보지 않아서 답변을 못하겠네요... ;;
10/02/17 17:20
일단 아무렇지 않게 대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고백했다고 해서 친구 사이까지 날아간 건 아니잖아요. 고백만 하고 거절당한 사이와 사귀다 헤어지는 사이는 다르기 때문에 고백했는데 차였다고 해서 다시 안 볼 것처럼 굴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이쪽 입장에서야 이런저런 게 신경 쓰일 수 있겠지만, 일단 같은 과 친구니 자연스런 관계를 유지하시는 편이 좋겠죠. 게다가 여자의 경우는 자기를 좋다고 하는 사람의 경우 다른 사람보다 눈여겨봅니다. 이후의 행동에 따라 정말 친한 친구 사이가 될 수도 있고, 연인이 될 수도 있고, 멀어지는 사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마 여자 분이 다 캐치하고 있을 테니까요. 급하게 다시 고백하는 경우가 없도록만 하면 됩니다. 여자의 경우 상대가 강하게 푸쉬한다고 느끼면 부담감에 도망가기도 하니까요.
10/02/17 17:37
눈팅하다가 Artemis님의 댓글을 보고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도 참고해야겠습니다 크크~ 사실 상대가 막장&진상이 아니고서야 자기 좋다는데 싫어할 사람은 없겠죠!
10/02/17 18:04
친구한테 예전에 조언했던 방법인데, 그 친구 왈 나름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일단 아무 사이도 아닌 다른 여자친구 한명을 선정한 다음에 ("B"라 합시다. 고백했던 친구는 "A"라 칭하면), A는 B다. A는 B다 라고 최면을 걸면서 행동합니다. 그리고 뭔가 A와 대화를 하면서, 아 이럴땐 어떻게 말해야 하지? 라는 고민에 빠져들때가 자주 생길텐데, 그때에는 내가 B한테라면 뭐라고 했을까 하고 생각한다음에 그걸 기준으로 행동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한가지만 덧붙이자면, 꼭 착한 여자만 있는게 아니라서요. 때로는 여자쪽에서 '왜 내가 얘땜에 불편해야 하지?'라고 속으로는 짜증을 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서로를 위해서 가능한 어색함을 빨리 없애는게 좋겠죠. 세컨찬스 추후도모는 윗분들이 말씀하신것 처럼 당연한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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