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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4 17:28
지난 올림픽 3관왕이었습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역사상 전이경선수 다음에 꼽히는 최고 커리어라고 하던데요. 2005~2007 세계선수권 3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10/02/14 17:30
여자 안현수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냥 쇼트트랙은 무메달로 돌아와서 쇼트트랙 연맹 비난여론 빗발쳐야 되는데 맨날 파벌싸움 하고있으니 다른나라하고 견제하기도 바쁜데 우리나라 사람하고도 싸워야되고 견제해야 되니 세상에 이런 스포츠가 있네요. 거기에다 2006년에도 그렇고 4년이 지난 지금 달라진게 하나도 없다는 거 느꼈다는
10/02/14 17:43
전이경해설이 말하더군요... 현재의 왕멍은 전성기 시절 진선유보다 더 잘한다고... 그래서 여자쇼트트랙 걱정을 많이 하던데.. 그래서 진선유선수가 있었다해도 금메달을 장담할 순 없었을겁니다...
10/02/14 18:23
진선유 선수는 나이가 어리죠...;;;
전성기 시절 진선유 선수를 이야기하기에는 부상과 협회 탓에 대표 선발이 안된것도 크죠... 진선유 선수가 잠시 주춤한 틈에 왕멍 선수가 일취월장을 거듭하면서 현 위치에 와있구요... 아무리 좋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면 뭘합니까... 써먹지를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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