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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0 17:53
...이런 질문에 제대로 된 답을 구하실 수 있을까요?; 주관적인 답변 밖에 못 들으실 텐데...^^;
그냥 직접 한 번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10/02/10 18:01
정말 재밌게보고있습니다..
공효진씨가 정말 달달한..드라마 자체도 달달하구요. 공부의 신에 묻히다니.. 이대로만간다면 저에겐 하얀거탑 , 개와늑대의시간 , 부활 급의 드라마로 기억될듯. 물론 장르는 많이 다르지만요.
10/02/10 18:15
글쓰신분이 베토벤바이러스 재미있게 보셨으면 파스타도 재밌게 보실거 같습니다.
강마에역할하고 이선균씨 역할이 거의 비슷해서 보시면 후회 안하실듯 싶습니다
10/02/10 18:44
아...부럽습니다.
연휴를 파스타와 보내실 수 있다니... 전 '배우' 공효진씨를 좋아해서 1회부터 봤는데, 솔직히 이선균씨 소리지르는 캐릭터나 상황전개가 너무 어색하다고 생각해서 관둘까 하다가 2회 보고, 삼세번이라는데 3회까지만 보자... 하다가 3,4회에 완전 빠져버렸습니다. 공효진씨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이젠 류승범씨에게 질투가 날 지경입니다. 연정훈 댓글놀이에 동참해본적은 없는데 류승범 댓글놀이 생기면 꼭 참여할 생각입니다. 이선균씨도 초반에 맞지 않는 옷을 걸친것 같다는 느낌이었는데 이젠 몸을 그 옷에 착 맞추셨더군요. 연애 해보셨다면 이 드라마의 진가를 더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한마디로 너무 사랑스러운 드라마입니다. 부럽습니다....
10/02/10 20:22
Ms. Anscombe님// 저도 파스타를 보신 하는데 이상하게 공효진씨 보는게 불편하더군요.
영화 '미쓰 홍당무'를 본 이후부터 그런 것 같습니다.
10/02/10 21:16
타나토노트님// 기본적으로 능력이 형편없는 친구는 아닌데, 어떤 역할을 맡든 다 똑같다고나 할까요. 이런 연기의 달인으로 류씨가 있죠..
10/02/10 21:21
저는 공효진을 네멋대로해라와, 눈사람에서 봤는데,,이번 파스타에서도
공효진의 매력을 볼수 있었네요. 네멋대로해라에서 공효진의 매력에 푹빠져버렸지요.. 공효진 특유의 소탈하면서도 당차고,,그런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인데 이번에 파스타는 그런 매력에다가,, 귀여움까지,,,가미가 되어있어서, 금상첨화입니다. 물론 드라마 캐릭터마다 약간 비슷한 경향이 있지만,, 추노랑, 파스타 둘다봤는데, 파스타가 저는 개인적으로 더 재밌더군요. 추노는 갈수록,,기대치가 떨어지고, 파스타는 갈수록 기대치가 상승하네요.
10/02/10 21:37
제가 베토벤 바이러스 광팬이었습니다.... 삼순이, 대장금, 찬란한 유산 등등 유명한 드라마들도 하나도 안보고 살다가 딱 베바만 봤었고
1~10화까지만 딱 소장하고 나머지화는 버려버린 베바 팬인데요.. 파스타도 굉장히 재밌습니다~~~ 첨엔 그냥 주방에서 연애하는 드라마려니.. 했는데.. 볼수록 빠져들고... 공효진씨도 안예뻐서 안좋아하는 배우였는데... 파스타에선 정말 귀엽고 캐릭터랑 잘어울려서 급호감으로 돌변했고요~~ 이 드라마가 시청률 20을 못넘긴걸 한스럽게 생각하는 1인입니다... 내용으로만 보면 수상한 삼형제가 3프로 나오고 파스타가 30프로 나와야 할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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