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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7 03:26
전쟁나면 조준사격 안한다고 합니다. 방독면 써도 사격엔 상관없겠네요.
물량에서 밀린다고 하면서 미군이 협력하니까 이긴다는 식으로 정신교육 해주더라구요? 미군 없으면 질 VS 양 의 승부라서 둘다 전멸이라고 합니다.
10/02/07 03:26
전쟁나면 일단 4명중에 3명은 죽는다고 봐야죠.
스타리그 4강에 오른 신예가 우승할 확률로 살아남는다고 봐요. 전쟁에 이기고 지는게 어디있습니까... 그냥 아비규환이지... 그게 승자인가요?
10/02/07 03:32
딴건 잘 모르겠고 그 쓰리스타분...아니 우리나라가 북한 군사비를 추월한지가 30년이 되가는데 아직도 우리나라가 북한을 못이긴다면 대체 언제쯤 이길수 있다는건지..그 국방비 다 어디다 쓰길레 아직도 못이긴다는건지 모르겠네요..
10/02/07 03:42
한반도에서 싸우면 미사일이랑 전차 포격으로 몇시간 안에 초토화 나요...... 좌표설정되는있는 전방부대하고 거점들은 시작하자마자 아웃...
10/02/07 03:49
피해여부를 제외한다면(..전쟁나면 둘다 파멸이죠. 특히 국력이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는 현 상황에선 이긴다해도 30년은 후퇴할 듯..)
남한의 승리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양적으론 북한이 앞서지만 질적으론 우리가 앞서니... 북한의 주력전차(MBT라고 한다던디..)들은 대부분 구형모델이어서 K-1전차와 자웅을 겨루기 힘들겁니다.
10/02/07 03:50
원래 군부대 사람들이 북한군을 과대평가하기 마련입니다. 그게 자기들 밥줄인데다 국방비 GDP 3%에 목매다는 그들이죠. 사실 이미 육군 화력면에서도 아직까지 재래식 전력에만 매달리고 있는 북한을 안드로메다로 보낸지 한참 됐고 공군과 해군력에선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 전쟁 시작과 동시에 제공권을 장악하는데 전혀 문제없을 정도입니다. 남한의 전방도 꽤 피해를 입긴 하겠지만 북한은 전역이 초토화될 겁니다. 다만 북한이 입는 피해의 100분의 1정도만 우리가 피해를 입는다고 해도 부담은 우리가 더 큰 것도 사실이라..
10/02/07 04:09
선제공격하면 별피해없이 충분히 쉽게 이길수 있습니다.
(물론 육군 만으론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공군 해군 일단 신식무기들이 북한 똥포들하곤 차원이 틀립니다.) 문제는 우리는 선제공격 할 확률 0% 전쟁 나는건 100% 우리가 선제 타격받는 케이스기일 확률이높습니다 고로 엄옹도 항상 말씀하듯이 "싸움을 내집에서 하면 안되죠" 맞는말입니다 일단 이기든 지든 왕창죽고 경재력이라든지 나라 전반적으로 30~50년 후퇴할것같습니다. 아 그리고 절대로 질수가 없습니다.
10/02/07 04:14
그리고..
우리 군병사들 대부분이 전쟁이 '설마 나곘어 군생활 대충때우고 전역하자'이었던거 같은데 .. 라고 하셨지만 일단 전쟁 발발하고 옆동료들 죽어나가면 얘기 틀려지죠, 뭐 전쟁나면 도망가네 어쩌네 해도, 아마 대부분이 예비군 소집에 응할것이며 전우애를 불태우며 싸울거라 생각합니다. (후딱 해치우고 군복 벗고싶어서라도 말이죠.....크크)
10/02/07 06:32
이미 우리나라 국방비 > 북한GDP 답이 없죠 북한
정밀 타격 능력이라던지 정보전에서도 북한은 GG 물론 전쟁이 나면 사회적 혼란이 있고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으니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되지만요.
10/02/07 08:24
국방비 차이가 꽤 난지가 몇년인데 아직까지도 군사력에서 밀리면 국군장성들 다 사표써야죠.
어느정도 엄살에 가까운 얘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10/02/07 09:11
그래도 현재 우리나라 상태가 하이브에서 디파마운트 올라가 있고, 울트라케이번 건설 중이라 설정해볼때..
북한군과 육군대 육군의 싸움으로 보면 우리가 이기겠지만, 적군은 하이브 일점사를 할테니.. 하이브 터지고, 울트라케이번과 디파마운트 날라가고.. 운에 따라 챔버도 전부 파괴될 수 있겠죠. 이미 막아도 막은게 아닌 상황이 될겁니다. 물론, 우리가 다크스웜 뿌리고 저럴로 뚫어버리면 되겠지만.. 현재 정책상, 말라죽이거나 적이 얼라이를 걸어오기까지 버티기 모드라서.. 흠. 물론, 상대의 장거리 무기 재배치라든지 여러 징후들을 포착해서 선제공격을 효율적으로 막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오버로 보고 있다가 탱크가 다가와서 시즈모드 하자마자 쌈싸먹는 식으로 말이죠..
10/02/07 09:23
2년 동안 GOP에서 북괴친구들을 봐오면서 군생활했습니다~
여담이지만 단순히 1대1 백병전을 뜬다고 가정했을시 대학생과 초딩의 싸움이 떠오르는군요.크크크크 아무리 정신무장해봤자 하드웨어의 차이가....
10/02/07 09:38
육군 전력이 보병전력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굳이 해군과 공군 없어도, (사실 해군과 공군 전력차는 이미 너무 극심하게 벌어졌습니다. 개전초기에 북한 공군은 평양 방어를 위해서 안 띄운 소수를 제외하면 전멸할겁니다. 해군도 마찬가지) 우리가 질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전차도, 화력전력도, 항공전력(육군항공)도 전부 압도적인 우위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북한이 재래식 포가 많아서 전부 서울에 집중하면 피해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것 정도이지만, 북한 재래식 포가 병력이 아닌 수도를 조준하면 그 사이에 우리 포병들이 북한 포병을 전부 제거시킬 수도 있습니다. (북한 포병들이 서울등 경제시설을 포격하는 것은 넥서스 일점사나 해처리 일점사와 비슷합니다. 깨고 전멸이죠.)
북한이 우위에 있는 것은 보병 숫자 밖에는 없습니다. 그나마도 영양상태나 보급이 워낙 부실해서 우위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단기전을 수행할 능력이야 있을지 모르지만 전쟁이 일주일 이상 장기전으로 흘러가기만 한다면 북한 육군은 전력 유지하는게 엄청나게 어려울 겁니다. (북한 보병들은 예비군을 거의 포함한 전력이기 때문에 재보충도 어렵고, 전차 급기동할때 소모되는 막대한 기름을 공급하기도 어렵고, 탄약등도 제대로 보급될리가 없습니다.) 중국이 보급이라도 해준다면 모르겠지만 지금 분위기로는... 공군이나 해군 전력이 끼어들면 북한은 가루가 되도록 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지금 상황은 한국 육군 VS 북한 육해공군 해도 별로 질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10/02/07 09:55
정신력 얘기하시지만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군인들 역시 힘든 생활을 하는데 그런 군인들 정신력이 우리보다 강할진 의문입니다. 거기다가 예비군 전력이 많다지만 다 굶어가는 북한 주민들이죠. 전쟁나면 도망갈 사람들은 우리가 아니라 북한주민들 같아 보입니다. 물론 특수부대 전력은 강할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도 특수부대가 없는 것도 아니고 걔네들이 특수부대 있어봤자 그 특수부대 만으로 우리 육군 전체를 상대할 순 없죠.
10/02/07 10:13
'우리와 북한만 전쟁한다'는 가정하에 우리측에서 선제공격을 한다면 적은 피해로도 이길수 있긴 합니다. 물론 북한측에서 선제공격을 해도 승패는 바뀌지 않습니다. 피해는 엄청나게 늘겠지만요.
그러나 전쟁이 일어난다면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너나할것없이 이때다 싶어 한반도에 달려들 가능성 99%입니다. 그럼 끝장이죠...초토화 확정입니다. 승패가 의미없는 상황이 될겁니다.
10/02/07 11:00
근데 여기 댓글다신분들중에 쓰리스타보다 현재 남북군대상황을 더 잘아는 분이 있는지 의문이군요. 인터넷에서 보거나 군시절 그런쪽에서 근무를 했다거나, 장교로 근무했다고 하더라도 '고급정보'는 차단되어 있을것 같은데요. 또 정보의 본질도 의도적으로 흐려져 있을수도 있고, 분명 쓰리스타보다 정보의 접근성에도 뒤져있을것 같은데, 다들 너무 확신에차서 댓글다는건 아닌지?
물론, 글쓴분의 친구분의 아버지가 정말 쓰리스타라는 전제하에 적은 댓글입니다.
10/02/07 11:05
HappyV님//
쓰리스타가 자기 아들한테 "남한은 북한을 이길 수 없다"라는 발언을 할까요? 사실 저 발언도 과장된것 같은데.. 쓰리스타님이 진짜로 저런 발언을 하셨다면..검은양복입은 분들이 집에 찾아올걸요.
10/02/07 11:19
음 예전 미군 철수 문제로 국회의원들과 각 군 참모총장 들과 대화 내용 중 기억 나는 대로 적어 봅니다. (국방일보에서 본)
국회의장 : 육군은 북한을 이길 수 있습니까? 육군참모총장 : 이깁니다. 국회의장 : 공군은 북한을 이길 수 있습니까? 공군참모총장 : 이깁니다. 국회의장 : 해군은 북한을 이길 수 있습니까? 해군참모총장 : 이깁니다. 국회의장 : 그럼 미군이 없어도 되겠군요. 공군참모총장 : 100의 피해를 1로 줄이기 위해 미군이 필요하다. ------ 라는 대화가 있었다죠. 휘리릭~
10/02/07 11:20
설마 육군이란게 100만명- 90만명= 10만명 윈 이렇게 생각하신거 아니죠;;;
날아다니는거 물에떠다니는거 빼면 전부 육군입니다. 탱크 수준이나 화기 수준에서 비교가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생화학 무기는 핵폭탄과 다름없으니까 제외해야죠;;
10/02/07 11:23
지금 북한을 깔아뭉갤 수 있다고 떠들고 다니면 국방투자가 줄어들게 분명하기에
쓰리스타 입장에서는 절대 쉽게 이긴다는 소리를 못하죠.. 남한 전차가 울트라라면.. 북한 전차는 저글링?-_- 이정도니 할말 다했죠
10/02/07 11:29
낼름낼름님// 그래서 글쓴분의 친구분의 아버지가 정말 쓰리스타라는 전제하에 적은 댓글입니다라고 적었구요.
뭐...저렇게 얘기했을지도 의문이긴 하지만, 가족한테라면 가볍게 할순 있겠죠. 일반인들이 잘못알고 있는 정보에 대해 가볍게 말할수도 있는거고...검은양복이 찾아온다는건, 유머군요.
10/02/07 11:31
원래 긴장감을 항상 유지해야 하고 경각심을 가지게 해야 되기 때문에, 군대에서는 북한이 엄청 센것 처럼 항상 세뇌(?)교육(정신교육)을
시키죠. 1:1 정면 대결 한다면 머릿수 빼고는 남한이 꿀릴게 하나도 없고 거기다가 예비병력 까지 동원 한다면 백병전 질은 우리나라가 더 떨어질지 몰라도 머릿수 차이가 줄어들게 되고요. 거기다가 요즘이 백병전 올인 하는 시대도 아니고 전투기로 제공권 장악하면 80% 이상은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질래야 질수가 없죠. 주력 탱크도 넘사벽이구요. 하지만 무고한 인명이 희생되는 전쟁은 우선적으로 일어나지 않는게 최우선입니다.
10/02/07 12:07
전쟁 나면 문제는
1. 어쨋든 국토가 파괴된다 2. 어쨋든 사람이 죽는다 3. 그다음에 북한 애들 먹여 살리기 힘들다 이거 밖에 없어요
10/02/07 12:36
한반도의 휴전선 부분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밀도의 군사력이 대치하고 있고,서울과 평양은 더럽게 가깝습니다.
전쟁이 발발하는 순간 이기든 지든 서울은 초토화 됩니다.평양도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 거고요. 우리의 군사력이 북한을 압도하는 것은 맞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전쟁은 절대로 일어나선 안됩니다.
10/02/07 12:46
양적인 측면에서도 어차피 남북간에 전쟁이 나면 총력전이 될수밖에 없는데 양쪽 다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어 유사시 남성들을 대부분 동원할 수 있는 만큼 결국은 인구빨입니다. 현재 남한 인구가 북한 인구의 정확히 두 배 수준입니다. 이라크가 개전 당시 훨씬 우수한 군사력과 선제 공격에도 불구하고 이란을 결국 이기지 못한 이유가 두 배 이상 차이나는 인구수 때문이었습니다. 전쟁 초기에나 양적인 면에서 북한이 우위에 있을까 시간이 지날수록 다수의 예비군 동원이 가능한 남한이 양적인 측면에서도 밀릴 이유가 없죠. 남북전은 어떤 측면에서 보든 전쟁 승패에 대해선 논란의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10/02/07 13:10
지구상에 남북한만 있고 서로 죽자고 싸움하는 형태라고 해도 우리나라가 질 가능성은 0%에 가깝고요
세계정세까지 감안하면 완전한 0%죠 빤쓰까지 홀라당 벗겨놓고 1:1로 주먹으로 싸우든 각종 첨단장비 다 동원해서 싸우든 이기는 건 변함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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