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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2/07 01:02:36
Name 선미남편
Subject 여러분은 올드 중 가장 그래도 가능성 높은 선수를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어제 예선 결승까지 오른거라던지..저그도 2:1로 누르고 올라갔고..
오늘 박정석 선수 경기에서
가능성을 느꼈는데, 말이죠.
결국은  이재호 선수에게 졌지만..

물론 중간중간 대담성의 부족이라던지,
판의 형세를 읽어내는 능력이랄까.
이런건 좀 부족했습니다만..

교전 컨이라던지.. 병력 운용 등은 꽤 준수했다고 보는데,
어떻게들 보셨나요?


*p.s : 어디선가..방송에서 올드중 부활 가능성 높은 선수로 박정석 선수가 꼽혔다는게, 레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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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7 01:03
수정 아이콘
홍진호.임요환.박정석.이윤열.
믿어보렵니다.

그중에선 팬심은 홍진호. 가능성으로는 박정석,박대만?,오영종.
문앞의늑대
10/02/07 01:05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가 뽑힌거는 온게임넷 뒷담화에서 한명씩 부활가능성 높은 올드 찍어보자 해서 김캐리가 찍었구요.
그 방송 분위기가 이선수는 뭔가 틀림없이 있다 식의 진지한 발언이 아니라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였어요.
10/02/07 01:05
수정 아이콘
홍진호... 그에겐 이루어야할 무언가가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blackforyou
10/02/07 01:07
수정 아이콘
전 마에스트로 마재윤선수한테 한표 던져봅니다...

전율의 연주를 보여주던 마재윤으로 다시 돌아갈순 없겠지만...

다시한번 꼭 부활할꺼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compromise
10/02/07 01:12
수정 아이콘
올드가 부활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봅니다. 특히 멀티태스킹 능력을 상승시키기가 거의 불가능할 듯...
Zakk Wylde
10/02/07 01:13
수정 아이콘
마재윤이요.

다시 부활하리라 믿습니다. ⓑ
롯데09우승
10/02/07 01:14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요... 우승을 바라는건 무리인가요? 스타판 폭발할텐데 진짜...
소녀시대김태
10/02/07 01:16
수정 아이콘
홍진호 이윤열 임요환 한동욱선수요.
TheInferno [FAS]
10/02/07 01:16
수정 아이콘
면도기배 이전 선수들은 희망사항만 남아있다 뿐이지 현실적인 가능성은 0이라고 보구요 그나마 이윤열선수가 조금은 가능성이 있죠
면도기배 이후 ~ 곰TV 이전 선수들은 박성준선수 오영종선수 전상욱선수 정도?

그런데 면도기배 이후 ~ 곰TV 이전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선수가 송병구선수라는게 참 거시기하죠 -_-;;
프로리그 포함하면 김윤환선수 박명수선수 염보성선수도 -_-;;
10/02/07 01:17
수정 아이콘
전 무조건 투신 박성준
도달자
10/02/07 01:17
수정 아이콘
밑바닥에서 기어오르는 법을 아는 임요환..
모든 올드가 몰락했어도 홀로 클래스를 유지하던 이윤열..
시대의 이름을 꺽어내는 홍진호..
그리고... My Hero 박정석 ..

마재윤이전 시대의 선수들은 대부분 남지않았는데.. 그래도 사대천왕은 가려서 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빛나고 있군요.
같은 시대를 다퉜던 선수들의 몫까지 어떻게든 빛내고 있네요. 진짜 old는 스토리쓰기 딱좋은것같습니다.. 조금이라도 활약만 해준다면..
WizardMo진종
10/02/07 01:24
수정 아이콘
홍진호
하늘높이
10/02/07 01:25
수정 아이콘
우승할수 있는선수 : 이윤열

16강 가서 한판이라도 이기면 눈물이 날것 같은 선수 임요환

입니다. 임요환선수 팬도 아닌데 이러고 있습니다.
10/02/07 01:26
수정 아이콘
홍진호 우승하는 날은 폭발도 폭발이지만 눈물바다 될거 같습니다.
10/02/07 01:30
수정 아이콘
도달자님// hiro는 오타가 맞겠죠?;;
도달자
10/02/07 01:34
수정 아이콘
HappyV님// 아;; 넹;;; 아까 폭풍검님의 히로에게 고함을 보는바람에 무의식중에 그렇게 써버렸네요. 수정했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0/02/07 01:42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를 한때 열렬히 응원했지만 부활가능성은 사실 희박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기 방법론 자체가 초반에 손해보고 시작하면서 미래를 보지 않고 중반전투에 모든것을 집중하는 스타일이라....피지컬 자체가 이제 다른 선수들에 비해 별로 압도적이지 않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부활가능성은 줄어들고 있는 것 같네요.....

부활한다면 아마 테란쪽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고, 이윤열선수가 가장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단 선수생활은 박성준선수가 꽤 오래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토스전 스나이핑 카드로 아직 효용성이 있다고 봅니다)
질레트 이후 세대는 아직 올드라고 불리기에는 좀 모자라고.....
선미남편
10/02/07 01:48
수정 아이콘
흠..맞아요..
박정석 선수는..그리고
본인만 잘하는 선수라는 것도 하나의 문제인듯..
전략 시뮬이란 건.. 두 사람이 겨루는 것이기에..
상대의 수나 행동들을 읽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게..좀 부족하긴 한 것 같긴 하네요..

참 본인은 생산도 잘하고, 교전도 뛰어나고, 확장도 잘하고..했는데..
겨루는 선수와 맞춰가는 능력이 좀 부족한 것 같긴 하네요..ㅠㅠ
그리드세이버
10/02/07 01: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태민, 박성준 선수가 가장 가능성있다고 생각합니다.
권보아
10/02/07 02:13
수정 아이콘
음.. 전 임요환선수가 얼마전에 전부 다 버리고 새로 시작한다고 할때부터

아마 임요환선수가 뭔가해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박정석선수의 광신도였으나.. 지금은 솔직히 경기보니까 가능성이 희박한거 같습니다.
학교얘들
10/02/07 02:25
수정 아이콘
저도 투신에 한표 !!!
Go_TheMarine
10/02/07 03:03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서지훈선수에 한표던지고 갑니다.
Aphrodite
10/02/07 03:52
수정 아이콘
박성준에 한표요. 임이최마+사대천왕은 진짜 좀 힘들거 같고...
Since1999
10/02/07 04:12
수정 아이콘
오영종, 한동욱선수 전역하고 부활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 고참중에서 어립니다.
10/02/07 05:04
수정 아이콘
그래도 2008년에 우승했던 박성준 선수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EVER 2007 이후 리쌍뱅이 돌려먹고 있는 스타리그의 유일한 예외가 투신이죠.
一切唯心造
10/02/07 05:04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요.
큭큭나당
10/02/07 09:24
수정 아이콘
홍진호
그들이사는세
10/02/07 09:29
수정 아이콘
마재윤 오영종
마재윤은 사심이고 오영종은 제대하면 잘할거같은
arsainte
10/02/07 10:12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요
10/02/07 10:20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공군에 있거나 공군 갔다온 선수들 중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 공군을 가지 않은 올드라 하면 박성준, 전상욱, 마재윤(?) 정도가 있겠네요.
10/02/07 10:25
수정 아이콘
이윤열밖에는...
10/02/07 10:51
수정 아이콘
부활했으면 좋겠지만
가능성조차도 안보이니 씁쓸합니다
고등어3마리
10/02/07 10:55
수정 아이콘
이윤열..
10/02/07 11:05
수정 아이콘
저도 박정석 선수 팬인데....
가능성이고 뭐고 그냥 스타리그 올라와서 경기 이기면 울꺼같습니다.
초보저그
10/02/07 14:31
수정 아이콘
팬심이 들어간 의견들이 대부분이군요. 저도 부활을 원하는 올드들이 있습니다. 그나마 올드들 중 피지컬이 가장 현재 수준에 근접하기 때문에 팬심을 제외하고 판단하면 이윤열 선수가 가장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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