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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7 01:05
박정석 선수가 뽑힌거는 온게임넷 뒷담화에서 한명씩 부활가능성 높은 올드 찍어보자 해서 김캐리가 찍었구요.
그 방송 분위기가 이선수는 뭔가 틀림없이 있다 식의 진지한 발언이 아니라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였어요.
10/02/07 01:07
전 마에스트로 마재윤선수한테 한표 던져봅니다...
전율의 연주를 보여주던 마재윤으로 다시 돌아갈순 없겠지만... 다시한번 꼭 부활할꺼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10/02/07 01:12
올드가 부활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봅니다. 특히 멀티태스킹 능력을 상승시키기가 거의 불가능할 듯...
10/02/07 01:16
면도기배 이전 선수들은 희망사항만 남아있다 뿐이지 현실적인 가능성은 0이라고 보구요 그나마 이윤열선수가 조금은 가능성이 있죠
면도기배 이후 ~ 곰TV 이전 선수들은 박성준선수 오영종선수 전상욱선수 정도? 그런데 면도기배 이후 ~ 곰TV 이전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선수가 송병구선수라는게 참 거시기하죠 -_-;; 프로리그 포함하면 김윤환선수 박명수선수 염보성선수도 -_-;;
10/02/07 01:17
밑바닥에서 기어오르는 법을 아는 임요환..
모든 올드가 몰락했어도 홀로 클래스를 유지하던 이윤열.. 시대의 이름을 꺽어내는 홍진호.. 그리고... My Hero 박정석 .. 마재윤이전 시대의 선수들은 대부분 남지않았는데.. 그래도 사대천왕은 가려서 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빛나고 있군요. 같은 시대를 다퉜던 선수들의 몫까지 어떻게든 빛내고 있네요. 진짜 old는 스토리쓰기 딱좋은것같습니다.. 조금이라도 활약만 해준다면..
10/02/07 01:25
우승할수 있는선수 : 이윤열
16강 가서 한판이라도 이기면 눈물이 날것 같은 선수 임요환 입니다. 임요환선수 팬도 아닌데 이러고 있습니다.
10/02/07 01:42
박정석선수를 한때 열렬히 응원했지만 부활가능성은 사실 희박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기 방법론 자체가 초반에 손해보고 시작하면서 미래를 보지 않고 중반전투에 모든것을 집중하는 스타일이라....피지컬 자체가 이제 다른 선수들에 비해 별로 압도적이지 않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부활가능성은 줄어들고 있는 것 같네요..... 부활한다면 아마 테란쪽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고, 이윤열선수가 가장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단 선수생활은 박성준선수가 꽤 오래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토스전 스나이핑 카드로 아직 효용성이 있다고 봅니다) 질레트 이후 세대는 아직 올드라고 불리기에는 좀 모자라고.....
10/02/07 01:48
흠..맞아요..
박정석 선수는..그리고 본인만 잘하는 선수라는 것도 하나의 문제인듯.. 전략 시뮬이란 건.. 두 사람이 겨루는 것이기에.. 상대의 수나 행동들을 읽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게..좀 부족하긴 한 것 같긴 하네요.. 참 본인은 생산도 잘하고, 교전도 뛰어나고, 확장도 잘하고..했는데.. 겨루는 선수와 맞춰가는 능력이 좀 부족한 것 같긴 하네요..ㅠㅠ
10/02/07 02:13
음.. 전 임요환선수가 얼마전에 전부 다 버리고 새로 시작한다고 할때부터
아마 임요환선수가 뭔가해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박정석선수의 광신도였으나.. 지금은 솔직히 경기보니까 가능성이 희박한거 같습니다.
10/02/07 05:04
그래도 2008년에 우승했던 박성준 선수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EVER 2007 이후 리쌍뱅이 돌려먹고 있는 스타리그의 유일한 예외가 투신이죠.
10/02/07 10:20
현실적으로 공군에 있거나 공군 갔다온 선수들 중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 공군을 가지 않은 올드라 하면 박성준, 전상욱, 마재윤(?) 정도가 있겠네요.
10/02/07 14:31
팬심이 들어간 의견들이 대부분이군요. 저도 부활을 원하는 올드들이 있습니다. 그나마 올드들 중 피지컬이 가장 현재 수준에 근접하기 때문에 팬심을 제외하고 판단하면 이윤열 선수가 가장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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