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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2 16:46
저도 ALT가 75인가 그런데.
저 정도면 가볍게 술 1/3잔 정도 마신 정도의 몸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큰 무리는 없지만, 간수치가 올라갈 수도 있으니 신경은 써야 합니다.
10/01/22 17:04
비만 아니신지? 비만이면 지방간으로 간수치가 올라간다고 하네요. 저도 과체중에서 경도비만 왓다갓다 하는데 ALT가 50 정도 나오더군요.
10/01/22 17:37
부끄럽게도 6년차 지방간 환자입니다.
지금 sangsinyouzi님의 수치는 크게 걱정할 만한 수치는 아닙니다. 술을 좀 자주 드셨다거나 비만이 있으신 경우에 나올 수 있으며 몸의 피로때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분들보다 높은 수치이며 아무런 관리를 안하신다면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수치이므로 검사 후 간보조약(ex:우루사)를 반달에서 한달정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의 약은 드셔도 어디에 부작용이 있다거나 정상적일 때 드셔도 전혀 지장없는 약입니다. 그냥 약국에서 사시면 비싸니까 검사하신 병원에서 처방전 받으셔서 사시면 한달치 기준으로 만원 조금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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