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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9/29 15:03:42
Name La Luna
Subject 일본어 회화 잘 하시는 분 계신가요?
~~?
마음에 드나요?

와타시와 (이름)가 스키단따.
전 누구가 좋아요.

아나따니아우또, 도키도키시마스,
당신을 만나면 가슴이 두근거려요.

(우리?) 코이비또니 나루우,  
우리 연인이 되요.


위 문장이 어색하거나 틀린 부분이 없는지요? 회화책에서 이리저리 끼워맞추다 보니;
일본어로 써주셔도 됩니다. 단 한자는 빼시고;
띄어쓰기랑 억양도 가볍게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오후 4시랑 5시 이전에 한번씩 확인할텐데, 추가 질문에 답도 해주시면 더 감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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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경
09/09/29 15:22
수정 아이콘
~~?
마음에 드나요?
気に入った?

와타시와 (이름)가 스키단따. (스키난다)
전 누구가 좋아요.
わたしはXXがすきなんだ。

아나따니아우또, 도키도키시마스,
당신을 만나면 가슴이 두근거려요.
あなたにあうと、ドキドキします。


(우리?) 코이비또니 나루우,
우리 연인이 되요.
(わたしたち)こいびとになろう。

일본어에는 띄여쓰기가 없습니다.그리고 억양은 제가 표시법을 몰라서.....
그리고 화자가 젊은 남성이고 상대가 젊은 여성이라면 わたし가 아닌 ぼく나 おれ가 좋습니다.
또 익숙한 사이라면 상대를 지칭할때도 あなた보다 きみ가 좋습니다.
Timeless
09/09/29 15:24
수정 아이콘
일단 말을 놓은 편한 사이인지 아닌지가 중요하겠네요.

편한 사이라고 가정하면,

1. 분위기 좋은 곳 가서 '어때. 마음에 들어?'
どう、きにいった?
(끝에를 조금 올려주면서~)

2. 상대의 이름이 미호짱이라고 했을 때, '나 너 좋아해'
ぼくはみほちゃんのことがすき。
(눈을 바라보면서 보꾸와까지 말하고 조금 쉬고, 미호짱노 코또가 까지 하고 조금 쉬고, 스키)

3. '미호짱을 만나면 두근두근거려'
みほちゃんにあうとどきどきするよ。
(마음을 담아서~)

4. 내 여자친구가 되어줄래?
ぼくのかのじょになってくれる?
(뒤를 높여서)

써보니 간질간질 하네요.
Benjamin Linus
09/09/29 15:26
수정 아이콘
Timeless님// 읽으며 오글오글 거렸습니다 크크
09/09/29 15:28
수정 아이콘
Timeless님// 테..텍실타보다 웃긴데요?
검은고양이경
09/09/29 15:28
수정 아이콘
Timeless님//절대 태클은 아니고 2번은 유치원생들의 대화같습니다.읽다가 풋 했습니다.
Timeless
09/09/29 15:45
수정 아이콘
Benjamin Linus님// 쓰면서 소시적 생각이 나서 너무 몰입했네요. 저였으면 이렇게 했을 겁니다.

<고백씬>

남: 있잖아. 미호짱
あのさ、みほちゃん。

미호: 응? 왜?
うん? なに?

남: 실은 꼭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어.
じつはさ、いわなきゃいけないことがあるよ。

미호: 에? 뭔데? 얘기해봐.
え? なになに? いってみて。

(머뭇거리다 이윽고 눈을 마주보며)

남: 나 너 좋아해
ぼくはみほちゃんのことがすき。
남: 널 만나면 가슴이 뛰어. 널 바라보면 '이런 것이 사랑이구나' 싶어.
みほちゃんにあうとどきどきする。みほちゃんをみつめていると’これがこいっていうもんだな’とおもいちゃう。

미호: 에?
え?

남: 내 여자친구가 되어줄래?
ぼくのかのじょになってくれる?

미호: 자..잠깐 생각할 시간을 줘
ちょ、ちょっとかんがえさせて。

남: 미안. 놀라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 정말로 미호짱이 좋아.
ごめん、おどろかせるつもりじゃなかったのに。けど、しかたなかった。ほんとうにみほちゃんがすき。

남: 말하고 나니까 더 좋아지는 것 같아. 숨 막혀. 이러다 죽기 전에 대답해줘.
すきっていいだしたらもっともっとすきになってる。いきぐるしい。しぬまえにへんじしてちょうだい。

미호: 나도 탐군이 좋아.
わたしもタイムくんのことがすき。

남: 응? 잘 안들려.
うん? こえちいさくてきけなかった。

미호: 들었으면서. 바보!
きこえたでしょ。タイムこんのばか!

남: 행복하게 해줄게
ぜったいしあわせにしてあげるよ!

미호: 응. 고마워.
うん。ありがと
거북거북
09/09/29 16:00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장이 청유형의 의도가 맞으시다면, ~ 나로ㅡ 가 되어야 합니다.
나루ㅡ 는 동사 원형이라... =_= GG
09/09/29 16:03
수정 아이콘
한국어 기준으로 반말에 가끔 반존칭 섞여서 대화 나눕니다.
그 쪽에선 문자 쓰다 보면 거의 반말에 가끔씩 요자가 붙는 정도고, 전 그냥 다 요자 붙여서 말하는 편.
동갑이고 해서 그냥 반말 써도 상관은 없는데, 공적으로 만날 때가 있어서 관계가 조금 이상하네요.
일본어로는 대화나눠본 적이 없어서 생략;

그냥 일본어 작문을 포기하고, 번역해 주실 수 있는 분을 위해 순전히 한글로만 쓰자면
(선물 준게) 좋아요?
(든다고 하면) 전 xx가 좋아요.
미소가(웃는 모습이) 정말 예뻐요.
우리 사겨보지 않을래요?
연인이 되요.

그리고 미호짱이 보이는데, 한국 교폽니다; 3세 쯤 되서 한국어가 많이 어색하긴 한데, 하는거 보면 한일 반반 섞인 느낌이네요. 혹시나 일본어로 답할 땔 대비해서 외워둔게, 似合わない、つりあわない。반쯤 차이려고 하는 고백이라 미련이 없답니다. 텍실타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은 몰랐네요. TT
모모홍차
09/09/29 16:11
수정 아이콘
Timeless님// タムさん。これ、ちょっとやりすぎました ^^;;
09/09/29 16:18
수정 아이콘
모모홍차님// 크크크크
Timeless
09/09/29 16:56
수정 아이콘
La Luna님// 존칭어 버젼입니다.
気に入りましたか?
私はXXのことが好きです。
笑顔がとても素敵です。
私と付き合ってくれませんか?
私たち恋人になりましょ。

다음은 평어체와 섞어 쓰는 버젼입니다.
気に入った?
私はXXのことが好き。
笑顔がとても素敵よ。
私と付き合ってくれない?
私たち恋人になりましょ。
09/09/29 17:47
수정 아이콘
どうだい?気に入ってくれたのか?
俺はお前のことが好きなんだよ。
何か変だけどさ、、お前に会うとどきどきしちゃってたまらねぇよ。
これから朝ごはんに味噌汁出してくれん?
-_-;
09/09/29 18:04
수정 아이콘
고백할때 오레와 오마에를 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09/09/29 18:24
수정 아이콘
윗 문장은 평어체, 아랫 문장은 경어체.

선물을 이미 전달해 주고 나서 만난 경우(웃으며, 상대가 무슨말인지 몰라할 경우 xxxのことだよ)
あれはどうだった?
あれはどうだったんですか?

선물을 막 전달한 경우
それ、どう?
それどうですか?

상대가 선물을 받고 미소를 띈다.(말 할 때 진지한 표정은 no)
その笑顔だww僕が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のはw
その笑顔大好きです

그리고 그 미소에 대해 본인의 감정을 섞어 감탄(수줍은 듯이)
あまりにもいきなりかも知らんけど、その笑顔を思い出すとどきどきして眠れなかったよ
その笑顔見るたびにかわいくてどきどきします

그리고 결정구를 던진다(수줍은 듯하나 진지한 모습으로)
これからは僕だけにその笑顔見せてくれない?
あなたの笑顔毎日見たいです!ずっと好きでした!付き合ってください!

제가 저위에 단 리플은..제 사례와 섞어서 약간의 개그를 첨가했습니다. don't try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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