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vs 저그전을 굉장히 꺼려하는데요.(바이오닉플레이가 싫어서...)

박성준 선수의 등장 이후로 저그의 "투가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분명 엄청나게 달라졌다

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투가스 먹고도 러커만 줄창 늘리다가 망했는데 요즘은 상황 봐서

드론 늘리고 저글링 중심으로 운용도 하고...

여하튼 저그의 "앞마당"이란 개념이 부각된 경향이 있습니다.

제가 질문하고 싶은 건 폭탄드랍인데요. 8시를 기준으로 제가 보통 서플은 미네랄필드

위 아래지역으로 도배하구요. 옆쪽의 공간에 앞마당 먹고 배럭6 팩2 스타1 엔베2를 깔아

놓거든요? 그리고 터렛은 일꾼 쪽에 본진 앞마당 각 2~4개정도 깝니다.

근데 문제는 그 가장자리부분으로 폭탄드랍이 온다는 겁니다. 그것도 딱 진출 타이밍에

말이죠. 굉장히 난감합니다. 최연성선수라서 SCV한기가 그 폭탄드랍하는걸 볼 수도 없

고요 -_-;;;. 진출하는데 갑자기 폭탄드랍오면 난감하기 그지 없습니다.

질문입니다.

1. 병력을 앞마당 지역에 모아놨는데 폭탄드랍이란 걸 알았을 때 어떤 식으로 막아야 하죠?

2. 폭탄드랍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심시티는 뭐죠?

죄송해요. 워낙 질문이 많아서 이건 개별입니다.

3. 요즘에 테란의 저그 상대로 가장 유행하는 전략이 뭔가요?

4. 바이오닉 진출했다가 제가 진출병력 빼는 타이밍에(러커or 뮤탈) 배째고 3가스 가져가는 저그는 어떻게 괴롭혀야 하는지.

죄송합니다. 너무 질문이 많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