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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8 11:54
1.위에 적으신건 다 가져가도 될겁니다. 그 중에서 특히나 챙겨야 할건 시계 입니다. 자대 가시면 필요성을 절감 하실겁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론 시계외에 다른건 그다지 필요성을 못느꼈습니다. 저는 부모님 걱정에 보충대 입구에서 깔창을 사들고 들어갔는데 한번도 안썼습니다.
2.전역일은 자대 가면 확실하게 알수 있습니다. 그전에는 글쎄요... 잘모르겠네요. 보람찬 군생활 되세요.
09/09/28 12:17
벌써 전역일 챙기시게요? 핫핫핫 농담입니다... 저도 인하대학교 학생인데.. 잘다녀오시구요..
어디로 가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102보는 아니길 빌겠습니다//
09/09/28 12:22
사실 다 지급해 주기때문에 필요한건 딱히 없으실거에요.
전자시계 튼튼한걸로 하나 사시구요, 편지 쓸 주소록같은건 당연히 적어 가야겠죠. 훈련소에서는 전화를 하지 못하겠지만 자대에서 할것을 대비해 전화카드 좀 사가셔도 좋을것 같네요. 요즘은 신병때부터 한다니 ;; 저 군생활할땐 이등병이 로션같은걸 쓰면 개처럼 맞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겠죠 ^^
09/09/28 12:27
제가 말년병장시절(07년11,12월)에는 당시 물일병들-분대 막내들-도 로션이나 샴푸,바디워시 등을 자유롭게 썻엇습니다.
제가 상병때는 이등병이 인라인 스케이트 부대에서 타가지고 포상도 나갓엇죠.-_-);; 많이 좋아지긴 햇습니다.다만,지휘관의 방침과 역량,부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요.
09/09/28 12:35
작살님//
09입시때 인하대학교 붙을줄알고 아이디를 이렇게 설정했는데 2명차이로 떨어졌네요...; 가톨릭대학교 학생이에요 102는 아니고 306이에요.. 어떨지.. 제 친구들은 죄다 306인데 한명만 102갔는데 강원도쪽이던데.. GP, GOP같은데 근무만선다고..
09/09/28 12:41
전자시계, 주소록은 반드시 챙기시고, 그 이외엔 깔창(쿠션 되는거) 정도...? 나머지는 자대에서 집에 전화해서 보내달라 해도 될듯합니다.
306이라면...3,5,6,8만 아니라면...무난하겠네요.
09/09/28 12:48
시계를 제외하고, 전자제품만 아니라면 거의 다 들고 가도 별 말 안합니다
단 짐이 많으면 상당히 귀찮으니 꼭 필요한 것만 들고 가세요 리플에도 답은 많고 네이버 지식인에 검색해봐도 많은 것을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306이면 거진 경기도 내로 거의 퍼집니다. 뭐 경기도에서도 연천 철원쪽의 전방일 수 있고 수도권 지역의 후방일 수 있죠. 102면 거진 강원도인데, 강원도는 후방쪽이라도 눈물이 앞을 가릴 뿐이고요. 전역일은 훈련소 or 자대에서 정확하게 알 수 있고요
09/09/28 18:51
눈떠보니빚쟁이님//
헐.. 왜죠? 일부러 306으로 신청한건데... 제 친구들 거의다 306으로가서.. 참고로 다들 사는곳은 경기도지역..
09/09/28 20:27
306은 그래도 좋은곳으로 갈 가망성이라도 있습니다..
102보 가게 되면. . 후. . 일단 몸은 좋아져서 나오게 되실겁니다^^ 아 그리고 밴드랑 매직도 가지고 가시는게 좋으실수도 있습니다. 매직은 이름 쓸 곳이 많아서 많이 필요 하거든요^^ 몸 조심히 다녀오세요^^ 군대에 빠져서 열심히 살다보면 시간 쭉쭉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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