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간 예전부터 들었던 노래만 반복 청취하는 중인데 슬슬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서 PGR분들께 여쭙니다.

그냥 들어서 좋은 곡이면 되는데 이제까지 취향에 맞는 곡들을 보니 거의 대부분이 밴드(스피디한 곡이 대부분), 샤우팅하는 듯한 랩(에미넴처럼), 스타리그 BGM에 나올 법한 혹은 나왔던 곡들 입니다.

또 한곡 한곡 따로 듣는 것 보단 앨범 전체를 듣는 편 입니다.

지금까지 많이 들었던 아티스트목록입니다.
Linkin park, Sum41, Papa roach, Black eyed peas, green day, Maroon5, The Used, Eminem
My chemical Romonce, Nightwish, Nirvana, RATM, Radiohead, The offspring, Muse, Queen
ELLEGARDEN, m-flo, 시이나 링고(동경사변), Bump of Chicken, nujabes

그냥 이렇게만 적어놓으면 너무 뜬구름만 잡을 듯 해서 조건을 좀 더 간추린다면
1. 빠르게 달리는 듯한 음악을 하는 밴드, 곡이 좋습니다.
2. 하고싶은 메시지가 명확한 곡이면 더 좋습니다(RATM같은)
3. 너무 비유적, 상징적인 가사(들어도 들어도 뭔 이야기를 하고싶은 지 모르겠는 곡)를 쓰는 곡은 대체로 싫어하는 편 입니다.

아티스트 하나 정해놓고 앨범 단위로 무한 반복하는 청취스타일이라 아티스트와 앨범을 같이 적어주시면 더욱 고맙습니다 ^^

ps. PGR식구 여러분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
ps2. 롯데 우승은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