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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8 22:52
우리나라가 제대로 된 윙백이란 개념이 생긴것이 2000년대 중반 이후입니다. 그 전까지는 4백만 하면 구멍송송이었죠. (그 잘나갔던 2002년에도 우리나라는 3톱이었죠.) 그래서 우리나라 국대를 짜는데는 4 - 4 - 2보다는 3 - 5 - 2가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09/09/18 22:53
박지성은 아무래도 윙이죠~
그리고 유상철 선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여서 서브에 넣는것이 큭... 우리나라에 4백이 도입된 건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윗분 말씀대로 3-5-2가 더 나을 듯 하네요.
09/09/18 23:00
그리고 아무래도 작성자뿐께서도 인지하셨지만 너무 선수들이 다 요즘 선수들이네요. (그것도 거의 다 02 월드컵 4강 멤버들이요. 물론, 그때가 한국축구의 커리어하이죠.) 황금발 이회택 선수나 일본의 그 특급 선수를 철통같이 틀어막았다는 김호선수, 네델란드에서 뛰었던 허정무 선수들의 전성기 시절의 기록을 현재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평가는 힘들겠지만, 이 선수들도 충분히 한국 축구사상 Best 11에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9/09/19 00:22
343에
박지성 황선홍 차범근 서정원 김남일 윤정환 설기현 김동진 최진철 이영표 서브에 허정무 이동국 최순호 최용수 김기동 고종수 고정운 이을용 수비쪽은 옛날 수비수들을 떠올리질 못하겠네요.
09/09/19 00:34
WizardMo진종님// 3백하면 홍명보죠. 홍명보가 빠진...
쓰리백으로 맞추려면 최진철 홍명보 김태형? 김태영? 이 최고인것 같네요.
09/09/19 00:42
WizardMo진종님// 윤정환 선수를 넣어주셨군요.
저도 94때 축구를 그저 보기만 했고, 98이후로 관심을 가져서 예전 선수들의 활약을 모르긴 하지만, 윤정환 선수는 언제나 한국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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