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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8 13:54
올바른 사고과정 빠르면서도 정확한 독해력....(너무 당연한가요?)
내가 왜 이걸 답으로 골랐는지에 대한 이유가 명확해야 됩니다. 비문학이란 건 지문에 답이 있으니 당연히 답을 고른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평가원이나 수능기출 같은거라도 여러번 반복해서 풀어보시면서 비문학에서 답을 잡을 때의 정확한 사고과정을 여러번 연습해 보시면 효과가 있으실 듯 합니다. 언어의 기술이란 책 추천합니다.
09/09/18 16:50
수능을 앞두고 계시면 책을 많이 읽으라는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제가 수험생일 때 언어공부는 고전문학 문제집 반권정도 풀어본 게 다지만, 책을 많이 봐서 그런지 언어 영역은 항상 1등급 이하로 떨어져본 적은 없었어요. 비문학이면 어법 문제나 설명문인가요? 설명문인 경우엔 보기에 있는 답을 보고 사고의 전개 과정을 추적해보세요. 간단한 문장인 경우엔 본문에 단순히 본문에 그러한 내용이 있는지를 찾으면 되니까 별 말씀 못드리겠고요.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인 경우에는 문장의 근거가 본문에 드러나 있는지, 주장이 적합하게 도출되었지, 주장과 근거가 논리적으로 연결되었는지를 보시면 됩니다. 언어 문제는 자연과학이나 수학과 달리 100%라고 하기 힘든 답이 많은데요, 100%에 가장 가까운 답을 고른다는 마음으로 하셨으면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 맞춰가는 거에요. 전 언어 문제 풀때 제 의견과 출제자의 의도라고 생각되는 것이 갈리면, 투덜되면서도 출제자의 의도라고 생각되는 걸 찍곤 했어요.
09/09/18 22:22
08, 09 수능 언어영역 95점 넘긴 이과생입니다.. ( 정작 수학점수는.. ㅜㅜ )
과학지문을 어려워 하시는걸로 봐선 인문 계열이신거 같네요 ^^ 비문학이고 문학이고.. 지문 속에 답이 100% 있습니다. 그리고 정답인 이유도 확실히 있구요// 다른 보기 들이 정답이 아닌 이유도 지문 속에 100% 있습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힘든 훈련이시겠지만.. 지문이나 문제를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하나의 글을 읽더라도.. 초, 중, 고 시절 했던 단락별 주제 잡기, 글 전체 주제 잡기 및 각각의 문제에 대한 오답/정답의 이유를.. 찾으시면서 공부하시는게 훨씬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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