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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4 15:15
저도 지금 그렇게 쓰고 있는데요.. 예전에 쓰던 컴퓨터들 하드만 떼서 쓸때 편리합니다.
외장하드 케이스를 5만원 정도 주고 샀고, 하드를 담는 (담배한보루 반정도 길이의)상자 하나에 데이터 케이블 하나, 전원 케이블 하나 이렇게가 세트인데요... 들고 다니긴 분명히 불편합니다. 하드무게+전원케이블무게+상자무게+케이블의 거추장 스러움이 합쳐지면 그걸 외장하드로 대체하시긴 힘들듯 해요..^^;
09/08/24 15:53
외장하드라는 게, 외장하드 케이스에 PC용 HDD를 장착한 구조입니다.
HDD는 노트북에 들어가는 2.5인치 제품과, 일반 PC에 장착하는 3.5인치 제품이 있는데, 두가지 치수 모두 각각 외장하드 케이스가 모두 있습니다. 그런데, 2.5인치 HDD용 외장하드 케이스는 USB에서 전원을 따다가 쓰므로 외장 하드만 덜렁덜렁 가지고 다니면 되는데, 3.5인치 제품은 USB전원으로 구동이 안 되기 때문에 별도로 어댑터를 사용하게 되어서, 들고 다니기 불편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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