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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3 18:24
저그전은 거의 다 압살식의 운영을 했기에 명경기가 없는거죠. 그리고 다수 탱크 운영은 오히려 SK체제를 즐겨쓰기전에 이윤열선수가 주로 썼던걸로 기억합니다.
09/08/23 18:36
다 테란전 토스전이라니 .. 잘못찾아보신게 아닐까요. 임펙트있는 경기들이 꽤 많았는데요.
스프리스배 vs 박성준선수(인투더다크니스) +@로 vs주진철선수(데토네이션) 이 경기는 명경기라기보단 독특한 운영으로 압살해서 이목을 끌었죠. TG삼보배 vs 홍진호선수(유보트) 바로 떠오르는것만해도 이 3가지군요!! 그 이상은 아랫분들이 댓글로 ^^;; - 아 쓰고보니 다수탱크 운영은 위 경기중엔 없네요 -_-
09/08/23 18:41
장판파 전투가 나온 SO1 스타리그 16강 대 홍진호 전이 좋으실듯
탱크 무진장 나와요 자매품으로 같은 날 SO1 스타리그 16강 임요환 VS 박성준도 보시면 좋으실듯
09/08/23 19:07
변은종 선수와 레이드 어설트 경기를 보신 건가요?
루나에서 한 경기가 있습니다. 투팩으로 하이브 잡는 방법론을 제시한 경기죠(나중에 마재윤 선수에게 이 방법으로 싸우다가 무너집니다).
09/08/23 19:16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아.. 이윤열선수가 다수탱크를 더 자주썼었어요?? 저그전에서 다수탱크를 써서 이긴 명경기들... 찾기가 꽤 힘든가보네요.. 아시는분 상관없으니 가르쳐주시면 안될까요?;; 하하하;;; (죄송합니다.. 제가 제대로 빠짐없이 스타본지 근 3년밖에 안되서요. 사실 잘모르는게 더많아요.)
09/08/23 19:48
이윤열선수가 투팩에서 마메탱으로 힘으로 찍어누르는 플레이좀 자주했죠. 딱히 떠오르는 경기가 없지만..
다수탱크는 장판파만 떠오르네요.
09/08/23 20:57
다수탱크는 토네이도시절 이윤열선수가 자주쓴걸로 기억하구요. 최연성선수는 다수탱크 운영이라기 보단 투팩타이밍경기를 전상욱선수와 더불어서 삼햇-뮤짤-디파 정립전까지 제대로 써먹었죠. 최연성선수나 전상욱선수 경기 05년에서 06년 사이 저그전 찾아보시면 대부분이 투팩탱크경기일꺼에요.
09/08/23 21:00
명경기가 되려면 상대방도 잘 했다는 느낌이 있어야 되는데 최연성 선수가 이긴 경기는 그런 경기가 드물어서..
오히려 최연성 선수가 진 경기를 찾아보시면 명경기가 더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
09/08/23 21:14
최연성선수 처음 온겜16강 진출하는 듀얼토너먼트에서
1경기 vs 성학승 <노스텔지어> << 요게 베슬없이 투스캔에 탱크 쏟아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너무 오래됐나요;;;
09/08/23 21:26
최연성 경기는 아니지만 다수탱크하니까 아카디아에서 고인규 vs 박성준 경기가 생각이 납니다.(아마 06 전기 프로리그 결승전 이었던걸로)
그리고 프로리그에서 고인규 vs 마재윤 경기도 그런 양상이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후에는 디파일러때문인지 다수탱크경기가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09/08/23 22:05
최연성 선수는 저그전에서 힘으로 상대를 압살한 경기가 많아서..치고 받고 하는 느낌을 주는 명경기는 많지 않습니다.
(진 경기에서나 그런 느낌을 받게 되죠) 다만 트렌드를 주도한 선수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 후에 음미할 만한 경기는 있습니다만..지금 운영을 참고하기 위해 써먹기는 좀 그럴 것 같군요. 예전에도 있었던 전략을 자기 스타일에 맞게 소화시키면서 유행을 시키기도 했고, 저그전 더블커맨드는 최연성 이후 대 저그전 정석이 되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경기(이겼던 경기 중에서)를 꼽아보자면, tg삼보배 결승 vs 홍진호(건틀렛) - 발키리로 뮤탈 방어 후 5팩 메카닉 " " (유보트) - 투스타 레이스 (깔끔한 경기는 아니었죠. 홍진호 선수의 분전이 돋보인 경기) 듀얼토너먼트(질레트배 직전) vs 성학승(노스탤지아) - 4드라군님이 언급한 내용 " " vs 변은종(기요틴) - 본진 1배럭 + 상대 본진 근처 몰래2배럭 불꽃 스프리스배 8강 vs 박성준(인투더다크니스) - SK테란 (당시 사장된 전략이었는데, 맵 특성을 살려서 최연성식 복고풍 SK를 구사) 당골왕배 8강 vs 변은종(루나) - 더블 이후 투팩 탱크로 밀어버린 경기 신한은행배 결승 vs 박성준(라이드오브발키리) - 슈퍼바이오닉 써놓고 나니 옛날 경기들은 찾기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다수 탱크 운영은 2004~2005 즈음 경기를 찾아보시면 많이 나올 겁니다. 마재윤 선수의 하이브 디파일러 운영에 밀리기 전까지는 많이 구사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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