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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29 01:10
미사 결말은..
우선 예전 와이프?가 와서 무혁이에게 독일에 유명한 아는 의사가 있으니 가서 수술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나가다가 무혁이가 밖에서 기다리던 은채를 만나고.. 몇마디하고 예전 와이프와 함께 지나쳤지만.. 역시나 돌아왔죠..그리고 은채와 말없이 긴 시간~~~후에 은채가 무혁이에게 사랑한다고 울부짖죠..그렇게 쓰러진 은채를 업고 집에 데려다주다가 은채아버지를 만나고 다시는 안 만나겠다는 말은 하면서 은채를 넘겨주고 돌아옵니다. 집에 돌아오니 윤이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윤이가 무혁이에게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밝히고... 입양아임에도 자신을 열과성의를 다해 키운 오들희가 무혁이를 버린 이유가 있을꺼라고 옹호하네요. 그러면서 윤이가 가다가 쓰러지고 무혁이가 윤이를 응급실로 데려갑니다. 오들희가 등장~ 그리고 울부짖다가 쓰러지고 쓰러진 오들희에게 무혁은 왜 자신을 버렸냐고 흐느낍니다. 그 장면을 본 은채 아버지는 사실을 밝히고.(버린 책임은 자신에게 돌리면서.) 무혁이는 분노하죠. 회상하는 무혁이에게 오들희가 집에서 가져올께 있다고 집에 데려다달라고 부탁합니다. 오들희의 집에 온 뒤 무혁은 밥이 먹고 싶다고 오들희에게 밥 달라고 합니다.(어머니의 밥이 먹고 싶었는듯.) 오들희는 황당해하면서 라면을 끓여주죠. 그걸 먹고 흐느끼면서 무혁은 집밖으로 뛰쳐나갑니다. 예전 와이프가 공항에서 기다리고 신구 할아버지에게 돈 줄테니 어머니에 관한 책 쓰지 말라고 편지를 남기고 누나와 갈치에게는 통장을 남기고 은채에게 미안한다 사랑한다라는 말을 남긴 무혁은 오토바이를 타고 과거를 회상하면서 달리다가 결국 쓰러져서 죽고 말죠.. 그리고 1년후 신구는 결국 책을 출판하지 않았죠. 무혁이 보기 부끄럽다면서 그리고 왜 오들희에게 원한을 품었는지 은채 아버지에게 말합니다. 오들희와 ***한 영화 감독 아내가 자신의 여동생이었다더군요. 남편을 잃어버린 여동생이 나중에 병을 얻어 죽었다며 말이죠. 그리고 윤이 부활 콘서트 현장. 윤이와 민주는 다시 잘되가나 봅니다.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을 쭉 비쳐주면서 은채의 빈자리가 나옵니다. 은채는 호주로 떠났더군요. 무혁이가 있었던 그리고 있는 나라로..그리고 무혁과 추억이있었던 장소를 거닐며 무혁의 무덤에 가서 옆에서 자살합니다. 슬픈 몇마디를 남기고서 유일하게 나만을 바라보고 사랑했던 외로운 아저씨이고 또한 이 순간만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자신만을 위한 결정이라면서 이 행동(자살이겠죠.)에 대한 벌은 달게 받게다면서..
04/12/29 01:11
헉..쓸떄는 몰랐는데..쓰고나니 기네요..
아예 마지막회 내용을 다 썼네요...흐음.. 미사폐인지라.....헉.. 어쨌든 결말만 궁금하시다면 맨 마지막단락만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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