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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1 01:30
2번 교양서는 매트리들리의 이타적 유전자를 추천해드립니다. 읽을 땐 쉬우나 다 읽고 보면 정리가 안 되는 책이랄까요 -_-;;
1년~2년에 한 번씩 꺼내보고 있는데, 항상 후기는 똑같습니다..... 머니볼도 추천해드립니다. 야구란 스포츠에 수학적 계산을 접목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나와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야구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쯤은 들어봤던 선수들이 어떻게 스카우트 되었나를 알 수 있습니다. 둘다 3~4 년 전에 잠깐 대세가 됐던 책들이라 도서관에서 ..... 아 소장가치는 잘 모르겠습니다 -_-;;;; 아... 시오노 나나미의 바다의 도시 이야기가 괜찮을 것 같네요. 베네치아가 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어떻게 강대국들 사이에서 살아남고, 또 거기에 그치지 않고 큰힘을 떨칠 수 있었느냐를 설명한 베네치아 역사서입니다. 시오노 나나미 특유의 할머니가 옛날이야기를 해주는 듯한 전개라 어렵지 않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임요환의 나만큼 미쳐봐.... 죄송합니다 -_-
09/08/11 01:38
테페리안님// 하하 마지막에 뿜었네요.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을 추천하려고 들어왔는데 이타적 유전자라는 책이 있네요. 소설로는 히가시노게이고의 작품을 최근에 좀 읽었는데 유성의인연, 백야행 모두 볼만합니다. 그의 블랙유머 단편 괴소소설, 독소소설, 흑소소설도 볼만합니다. 교양서로는 황강우의 '철학콘서트'도 추천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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