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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0 16:33
전성기 시절을 무스폰으로 지낸 Go시절의 서지훈선수를 꼽고 싶네요. 의리의 사나이라 불리기도 하고 CJ창단후 전성기가 지나버리고 현재는 공군상태...ㅠㅠ;
09/08/10 16:33
저도 박성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성적만 놓고보면 본좌라인에 엄청 꿇리는 것도 아닌데, 괜히 저니맨 생활을 해서...
09/08/10 16:42
서지훈 선수가 가장 능력에 비해 못 벌었지 싶네요. 어느샌가 의리의 상징이 된 서지훈선수 cj창단부터 억대연봉을 받았다지만 침체기가 금방 찾아오면서 연봉도 많이 깎였을테니.. 올림푸스이후로 꾸준히 개인리그 상위성적에 go에이스(마재윤전성기시작즈음에도 에결에도 꽤나 출전했죠)로 프로리그 활약까지치면 T1,KTF였으면 2년넘게 억대연봉 충분히 받았겠지요.
09/08/10 17:22
박성준선수도 커리어생각하면 더받아야하지만 stx때 연봉8000인가받지않았나요? 엠히에서 sk갈때도 적게받지는않았을듯
예전에 스타판이 이렇게커질줄은몰랐으니까 예전올드게이머들은 대부분 지금스타판보면 배아파할듯 대표적으로 기욤패트리나 강도경,김동수선수등... 전태규선수도 언급이잘안되는데 go에서지훈선수가있다면 kor은 전태규선수가있죠
09/08/10 17:32
박성준 선수는 기업팀임에도 그 기업이 MBC여서 손해본게 제법 될테구요. 서지훈 선수는 CJ로 창단하기 전만 따진다면 모르겠지만, 창단한 후까지 고려하면 나름 적절히 받았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넉넉치 못한 팀의 에이스들이 제대로 대접을 못 받았다고 볼 수 있겠죠. 대표적인 선수라면 염보성 선수가 아닐까 생각되구요. 프로리그만 따진다면 전상욱 선수와 더불어 최고의 선수였음에도... 전상욱 선수에 비해 연봉은 반도 안되었을테니... 말이죠.
09/08/10 17:44
서지훈 선수는 CJ가 창단할때 연봉이 어마어마했던것으로 기억하네요.
전성기가 지났음에도 흔히 말하던 3대 테란의 전성기 연봉 안부러울 연봉이었습니다. 당시에 어느 커뮤니티였었나는 기억 안나지만 "현재의 위치에 비해 거품이 있는 계약이다."와 "GO를 지킨 공헌과 과거의 보상차원이다." 이라는 의견 대립까지 있었을 정도니 보상은 받았다 생각하네요. 저는 박성준이라 생각합니다.
09/08/10 17:50
박성준 선수는 2007년도나 2006년도나 계속해서 연봉 순위 올랐는데; 왜 이렇게 자주 거론되는지 모르겠네요..
(2007년 1억 8천이라고 검색되네요) 오히려 2007년 박성준 1/10 정도 밖에 못 받은 염보성 선수 정도가 거론되어야 하는게 아닐지
09/08/10 18:23
윤용태 - 프로리그 다승왕 그러나 "연봉" 600 ^ㅡ^
박성준 - 우승3회 준우승2회 그리고 셀수없는 16강 허나 우승 3회 김택용,이제동선수에 비해 그 대우는... -_-a... 염보성 - 프로리그의 싸나이 염보성 허나 동시즌 프로리그 싸나이인 전상욱에 비해 그 대우는... 그 외에 생각나는건 심소명 선수 정도가 있네요 그리고 서지훈선수는 CJ창단 이후 군입대까지 그동안의 고생의 대가를 충분히 받았습니다 군 제대 후 장래까지 CJ에서 보장해주고 있죠
09/08/10 19:14
뭐 미래에 어떻게 되는건 잘 모르지만 지금까지, 라고 생각한다면 서지훈일것 같네요.
지금까지도 테란중에서 임이최를 제외하면 서지훈-이영호 가 비교될정도의 대선수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라면만 먹고 버텼으니...
09/08/11 01:23
염보성선수도 어리다는 이유로 연봉을 엄청 짜게 줬었다고 들었던것 같네요. 몇년전 이야기지만 프로리그에서 별 성적 없던 문준희 선수보다도 연봉이 낮았던
09/08/11 09:03
언급조차 되지 않는 조용호선수가 있죠.
케스파랭킹 역대1위 중에서 억대연봉을 못받은 유일한 선수죠. 박성준, 서지훈 선수는 나중가선 많은 연봉을 받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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