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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06 19:28:42
Name 귀염둥이
Subject 드래곤 라자 & 그림자 자국에 대한 질문입니다.
드래곤 라자나 & 그림자 자국의 설정상

드래곤은 라자 없이는 인간과 대화를 나눈다거나 기타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지 않습니까?

근데 그림자 자국에서는 인간과 대화를 나누거나 하는 드래곤이 너무 많이 등장해서 질문을 합니다.

첫번째로 나오는 프로타이스는 뭐 드래곤 중에서도 별종내지 변태로 봐도 되니까 그러려니 합니다만

시에프리너도 예언자와 서로 대화도 하고 예언자를 동정하기도 하면서 잘지냅니다. 물론 나중가면 폭주합니다만

아일페사스역시 예언자와 장기비슷한것도 두고 잘 지내죠. 이루릴과 함께였다고는 하지만 왕지네와도 이야길 하곤 했죠.

이거 왜이런 겁니까?

두번째로 아일페사스는 드래곤로드의 자식입니다. 드래곤 레이디라고 하죠. 드래곤 로드의 능력을 모두 계승했는지는 모릅니다만

그렇다고 가정한다면, 드래곤 레이디 역시 드래곤 라자를 만들 수 있는 권능이 있지 않을까요? 드래곤 로드가 할슈타일가에 300년동안 드래곤라자가 탄생하게끔 했다면 드래곤 레이디 또한 같은 힘이 있지 않을까요?

세번째로 아일페사스가 지골레이드에게 패해서 죽는다는 내용이 잠깐나옵니다. 그림자 지우개때문에 뒤죽박죽이 된 세계에서 말이죠.
드래곤레이디이자 골드드래곤이 지골레이드에게 패한다는 것은 조금 이해가 안가서 말이죠. 이게 가능한가요?
드래곤 라자 기준으로 드래곤로드>크라드메서>지골레이드 라고 나오는데 최강의 드래곤의 자식이자 골드래곤이 전세대에서 중간급이었던 지골레이드에게 패할 수 가 있나요?

네번째로 프로타이스는 아무르타트의 자식인가요?

다섯번째로 프로타이스는 레어가 없다면 수면기에 들어갈 때는 어떻게 하는 겁니까?

여섯번째로 드래곤의 번식에 관한 질문입니다. 시에프리너는 블루드래곤입니다. 아버지 지골레이드가 블루드래곤이니까 자식인 시에프리너도 블루드래곤이란 말이겠죠. 아일페사스는 골드드래곤입니다. 역시 아버지 드래곤 로드가 골드드래곤이었으니까요.

시에프리너가 임신을 하고 아버지가 누구냐는 말이 나오고 잠깐 프로타이스가 언급이 됩니다. 뭐 아니라는 식으로 나오긴 하지만, 어찌되었건 이것으로 프로타이스와 시에프리너가 교배(결혼이라고 해야하나요?) 가 가능하긴 하다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종의 드래곤이 서로 교배가능하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서로 다른 드래곤이 교배했을때 자식의 종은 어떻게 결정이 되는 겁니까? 그러니까 블루드래곤과 블랙드래곤사이에 낳은 자식은 블루드래곤이 되느냐 블랙드래곤이 되느냐는 어떻게 결정되는 건가요? 시에프리너와 아일페사스가 그랬듯 부계의 종을 그대로 이어받는 건가요? 만약그렇다면 드래곤의 종의 비율이 몇세대를 지나면 완전히 깨지거나 몇몇 드래곤의 종은 멸종할지도 모를 것 같은데..

일곱번째로 이제 이루릴은 얼마나 더 강해진겁니까?
역시 잠깐 언급된 뒤죽박죽된 세계에서 이루릴은 상처입은 후라곤 하지만 지골레이드를 쉽게 죽인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드래곤 라자때 이미 상당한 수준이었지만 그림자 자국에 와서는 거의 본좌급이 되버린 것 같은데 이제 이루릴은 어느정도 인가요?

마지막으로 아직도 핸드래이크(혹은 타이번)은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나오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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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레이크
09/08/06 21:04
수정 아이콘
첫번째 질문은..라자가 없어도 지골레이드나 드래곤 로드, 아무르 타드는 인간들과 이야기를 나누지 않습니까?어느정도는 가능한듯
두번째는 그대로 계승 했을수도 했으나 안 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아니면 만들 필요가 없어서 안 만들었을수도 있고..어차피 라자라는게
할슈타일 가문과 약속으로 만들어진건데 껀덕지가 없었을수도;
세번째는 그 상황이면 미친 드래곤이고 천년이 넘는 세월을 살았으니 더 강해지지 않았을까요
네번째는 그런 언급은 어디에도 안나옵니다
다섯번째는 그거는 잘 모르겠군요-_-
여섯번째도 모르겠네요..인간처럼 혼혈이 될련지..크림슨 드래곤 같은게 나올지;;
일곱째는 마법사로선 최고의 경지에 올랐을테니 드래곤 한마리 정도는 잡을수 있을지 않을까요?9서클 마스터인 핸드레이크도
12드래곤과 맞짱을 뜨니 그보단 약해도 드래곤과 상대는 할 수 있을거라 봐요

마지막은 저 죽은거 같은데 작가의 의도겠죠;;독자 생각대로 하게끔;
성의 없는 답변 죄송합니다;;
냥이낙타
09/08/06 21:57
수정 아이콘
두번째. 드래곤의 별과 드래곤의 힘은 남아있어도 핸드레이크가 없으니까. 설마 핸드레이크가 또 라자를 만들려고 하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다섯번째. 프로타이스는 프로타이스하니까 수면기에 저항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섯번째. 왠지 타자께선 거기까진 고민하지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타자 성향상 '필요하지 않았기때문에' 나오지 않으셨습니다.
드랍쉽도잡는
09/08/07 00:21
수정 아이콘
1. 라자는 의사소통의 문제라기보다 교역의 통로이자 드래곤을 옭아매는 도구였을 뿐... 의사소통 자체를 안 하는 건 아니고, 드라에서 나오던 드래곤들이 좀 흉폭했죠. 그리고 시간이 많이 흐른 시점이라 관계도 변했고.
2. 만들 수도 있었겠죠. 근데 그래야 할 이유가 딱히 없군요. 특히나 드래곤이 말이죠.
3. 보통의 상황도 아니고 색깔이 힘을 대변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절대적이지 않죠.
4.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5. 일반적인 드래곤이 아니기에 일반적인 행태를 따를지 -_-;
6. 판타지 관련 룰에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죠. 자가 생식도 가능하고, 교배도 가능하고, 유전자 혼합이 아니라 그냥 한 유전자일 수도 있고. 드래곤은 인간이랑 다르기도 하고, 소설에서 정하기 나름이라...
7. 생각하기 나름이죠. 무력 자체의 강함도 있고 이곳저곳에 도움 등을 준 것 등으로 인한 정치적인 강함도 존재하기도 하고.
일정 레벨 이하의 드래곤과는 동급인 설정 같네요.
8. 이것도 생각하기 나름. 죽었을 수도, 살았을 수도... 만약에 살았다고 쳐도 이야기의 주제 상 타이번은 나오지 않는 편이 좋죠. 드래곤 라자 이후로 죽은 존재와 같은... 또한 그림자 자국의 설정 상 살아서 나오는 존재는 그 정도로 충분. 게다가... 그 먼 후대에 전해질 업적을 행하지도 않앗을 것이고 말이죠.
09/08/07 01:20
수정 아이콘
1. 많이 인간을 닮게 되서 그럴듯 합니다.

2. 드레곤의 별이 있다면 가능 할 듯 합니다.

3. 아일페샤스는 기것해야 1000살(2000살 이였나.... 라자 후에 1000년 정도가 지난 스토리였죠?) 정도이고... 지골레이드는 아일페샤스가 헤즐링일 때
이미 성체였으니... 나이차 경험의 차가 좀 있지 않을까요?

4. 아닐듯 합니다. 아무르타드의 자식이라면 발탄쪽 언급할때 이야기가 나와야 하지
할듯...

5. 수면기에는 레어를 만들 듯 합니다.

6. Pass

7. 마법을 1000년정도 더 연구했으니 느린 엘프라도...

8. 퓨쳐워커에서더 핸드래이크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信主SUNNY
09/08/07 18:22
수정 아이콘
lovehis님// 언급은 되죠... 잘지내고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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