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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5 21:33
흠... 조금 뜬금없지만... '꿈'에 관해 생각해보신적 있나요?
저 역시 올해 전역한 24살 공대생이지만... 남들처럼 취직이다 뭐다 걱정을 하는게 아니고 내년에 휴학하고 '무언가'를 할 생각에 요즘 그저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무언가'가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꿈'을 향한 발악이어서 일까요;; 아직 부모님께 휴학한다 말씀도 못드렸고.. 반대하실것이 뻔하지만.. 그래도 안해보면 후회할것 같아서 알바도 하고 친구와 상의도 하고 조금씩 준비해보고 있습니다. Settleprovider님//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전 군대 가서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니 생각이 나더군요.. 난 이걸 할 때 좋았었구나.. 이걸 할 땐 시간가는 줄 몰랐지... 아직도 확신이 서진 않지만, 아직 24살입니다.. 좀 즐기자구요~ 재밌잖아요// 핫핫^^// 그리고.. 저도 솔로랍니다...ㅠ0ㅠ 벌써 몇년째야 이거..ㅠㅠ
09/08/05 22:05
다는 아니지만 님의 나이 때에는 많이들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진짜로 행복하고 싶으시다면 그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왜 사는지, 어떻게 살 것인지 반드시 풀어야 합니다. 좋은 소식은 님이 정말로 좋아하는 일만 하기로 결심하시고 다른 데에는 눈을 돌리지 않으면 왜 사는지도 어떻게 살 것인지도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답이 저절로 나오니까요.
09/08/05 22:26
인생의 보람을 찾는 여행을 떠나시기 바랍니다. (목표 : 인생의 보람은 무엇인가? 의 해답 찾기) 실제 여행이건 정신적인 여행이건 간에요.
혼자서 힘들다면 일단 자신을 이끌어 줄 스승을 먼저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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