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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5 17:43
조조전도 훌륭하긴 하지만, 영걸전을 따라올 수는 없죠.. 게임의 완성도야 조조전이 더 높기야 하겠지만요.. 아무리 좋은 삼국지 시리즈가 나와도 초창기 시절을 따라갈 수 없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요..
09/08/05 17:44
영걸전을 하지 않고 조조전을 했냐에 따라서 대답이 갈라겠지만,
저는 영걸전을 먼저 접했기 때문에 열중했던 게임을 고르라면 영걸전을 꼽겠습니다.
09/08/05 17:47
영걸전이 더 기억에 남긴한데..
영걸전이 꼭 공명전, 조조전보다 뛰어나서 그렇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영걸전이 출시될 당시 변변찮은 게임도 상대적으로 별로 없었고 모뎀 시대 였으니 온라인게임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공명전이 쉽긴해도 정말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화려한(!) 그래픽이란..
09/08/05 17:48
영걸전은 하드코어 클리어 루트가 여럿 존재하죠... 그 루트를 모두 깨지 않으면 영걸전의 극악 난이도 - 세이브로드 노가다의 진수를 보았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09/08/05 17:54
영걸전이죠... 전 공명전 영걸전 다해봤는데 조조전은 끝까지 해본적이.. 왠지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개인적인 취향으론 영걸전이 더 재밌죠!
09/08/05 17:54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humor&page=1&sn1=&divpage=10&sn=off&ss=on&sc=on&keyword=영걸전&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8922
밴마저팬도 재밌죠. 넵트쥬노가 이동 페널티가 사라져서 짐승같이 세졌고 해독도 귀찮은 게임인데 터부스가 독 공격 옵이 있기도 해서 물이 너무 세긴 하지만; 그래도 평소 약체로 취급받던 후반의 불에 짐짝 그리핀이 사라지고 오로치라는 금싸라기가 생겨서 속성 밸런스는 조금 나은 감이 있습니다.
09/08/05 17:56
Cand님// 헉... 그런 버전이 있는 건 몰랐습니다. 넵트쥬노는 정말 지상에서 너무 느려서 저격당하면 수가 없었는데... 맙소사인데요.
09/08/05 18:06
공명전은 그냥 무적조운.... 영걸전은 지금해도 어렵더군요. 예전엔 계교전투도 못깨서 쩔쩔맸는데..
견제였나요? 그걸로 레벨을 그렇게 올려야했다니.... 조조전은 재밌는데 재밌는데 정말 잘만들었는데 하다보면 질리더라구요. 무기업이라던가 가상모드 스토리라던가.. 등등 잘만들었는데..
09/08/05 18:53
Grateful Days~님// 그러네요. 그게 좀 컸던것 같습니다.
조조전 주요애들 렙 50채우고 나면 뒤로 재미 완전 떨어져서 저는 그래서 최하렙으로 얼마나 깰 수 있나 막 해보고 그랬었습니다. 최하턴 최하렙 뭐 이런거 제 스스로 정해서요. 에휴.. 공부하지 그랬니 그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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