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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7/31 13:13:14
Name let8p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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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미국의 주택에는 왜 이중창을 쓰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의 주택에서 외부로 난 창들 거의 대부분 투명유리와 뿌연유리문 두 개를 쓰는 이중창
입니다. 겨울의 추위를 생각하면 당연히 이중창이어야 되겠죠. 그런데 미국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집에 난 창들이 하나같이 투명한 유리창 한 장 뿐이더군요. 남부,북부 가릴 것 없이 말이죠.
단열 성능의 차이를 모를리는 없을텐데. 왜 그럴까요?
또 투명 유리창만 쓰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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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31 13:17
수정 아이콘
다른 지역은 모르겠는데 제가 사는 지역에선
우리나라처럼 에너지를 절약해야한다는 마인드가 크지 않습니다.

우리는 열을 잘 보호해서 에너지를 절약하자라고 해서 단열을 하려하는데
미국은 그냥 히터 빵빵하게 틀고 말지
이런 마인드로 사는 거 같더군요-_-;
09/07/31 13:50
수정 아이콘
미국은 에너지 개념이 없습니다.
자원이 무한대인줄 아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09/07/31 15:20
수정 아이콘
윗분들 말대로 에너지를 안아껴서 그렇습니다.
일단 재활용을 강제로 시키지 않기 때문에 거의 안하고... 기름, 전기, 물 쓰는 거 보면 가관입니다.
09/07/31 16:04
수정 아이콘
대륙의 마인드죠.. 음식물 쓰레기 같은거 버리는거 봐도 스케일이 다르더라는 -_-;;

그나저나 뻘플입니다만 밑에 처자 보니까 블루마리가 연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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