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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4 01:35
흰수염이 보냈다기보단 티치가 2번대 소속이었죠.
그리고 아카이누의 능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대략 사람들의 추측은 용암용암열매쪽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물속 소리 듣고 감지하는 건 왠만한 강자는 다 할 수 있었을 거 같습니다. 아니면 관련 능력자일수도 있죠. 모든 건 오다 쌤의 스토리 보드 안에 있을 겁니다. ^^
09/07/24 02:56
권보아님// 대충 보니까 14번대 대장까지? 있는 것 같던데 1회용이겠죠. 같이 따라온 신세계의 해적들도 대부분...
지금도 원피스 캐릭터 미어 터집니다. 집중이 안돼요. 해군에서도 대장 밑으로 그나마 비중이 높은 캐릭터는 거프, 스모커, 타시기, 헤르메포, 코비, 히나, 모몬가(?) 정도겠죠. 나머지는 그냥 얼굴만 나오는.. 아카이누 능력은 나와봐야알죠;; 제발 자연계는 아니었으면 좋겠네요-_-
09/07/24 09:11
Dizzy님// 히나랑 모몬가는 누구인지 감도 잡히지 않는군요. 정말 등장인물이 많기는 많네요..
권보아님// 어디서 보시나요? 엄청 빠르게 보시는 듯.. ㅡ_ㅡ
09/07/24 10:55
라이시륜님//
히나는 스모커 대령의 입단 동기로 나오구요, 알타비스타 에피소드 마지막부근에서 스모커 대령과 함께 잠깐 나옵니다. 그 외에도 한두장면정도 더 나왔던거 같구요. 모몬가는 행콕에게 흰수염건으로 칠무해 소집을 전달하는 임무로 잠깐 나왔습니다. 둘다.. 비중있는 역할은 아니고.. 그냥 이름이 나온정도죠
09/07/24 12:46
그 캐릭터들이 1회용인지 아닌지는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오다샘은 워낙에 처음엔 단순히 '1회용'처럼 보였던 캐릭터들을 잘 살리니까 말이죠. 특히 명색이 흰수염 해적단의 1번대 대장과 3번대 대장인 마르코와 죠즈를 그냥 1회용으로 버릴것 같지는 않습니다. (용모가 1회용일것 같다는 것은 크나큰 편견입니다^^;;)
참고로 표지연재에서 에이스가 검은수염을 찾던 도중에 우연찮게 도움을 주었던 "융통성 있는 정의"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해군본부 중장 코밀도 이번 전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히나는 꽤나 많이 나왔지요. 루피일행을 잡으려던 도중에 막아선 봉쿠레를 잡기도 했고, 표지연재에서 쟝고와 풀보디를 거둔 후 나머지 바로크 워크스들을 잡아넣었었지요. 열매 능력이 워낙에 특이한 장교라서 그런지 이번 전쟁 후 나중에도 더 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몬가도 무려 에니에스 로비 버스터콜때 등장한 해군본부 중장중 하나이지요. 사실 그때 중장들은 그냥 1회용으로 끝날것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행콕을 마중나올때에 꽤나 강한 인상을 심어주더군요. 임펠다운에서도 모습을 계속 비추고.. 원피스내에서 이정도면 정말로 이름만 잠깐 나오고 사라졌던 캐릭터들보다는 비중이 있는 것이겠지요.
09/07/24 12:48
그나저나 오래전에 도플라밍고를 차분하게 저지했던 해군 중장 대참모 츠루도 슬슬 비중을 드러내는 듯 싶더군요.
원피스는 역시 나중까지 두고봐야 아는 만화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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