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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09 01:52
인터넷으로는 다음과 네이버쪽의 자체 알바서비스를 이용하구요
간단한 알바는 (큰 돈 안되는 것.) 집 주변에서 찾아서 합니다. 알바는 교통비 많이 들어가면 사실 남는게 없습니다.--;; 시급이 조금 적더라도 교통비가 전혀 안들어가는 쪽이 지나고 보면 더 이익입니다.
04/12/09 09:07
매달하는 알바는 겨울에 구하기 힘듭니다. 수능을 끝낸 고3과 일찍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대학생들의 러쉬가 대단하거든요. 3천원 넘는 알바 구하기가 힘들겁니다. 일하는 것도 만만치 않구요. pc방 알바나 기타 등등의 알바는 인터넷 검색보다는 직접 뛰어서 찾아보는 것이 빠릅니다. 인상이 좋으시면 바로 채용 될 가능성도 높구요. 그리고 자신은 2~3천원 시급의 몇달씩 하는 알바보다는 한번에 벌고 싶다면 일용직 알바를 찾는 것도 좋습니다. 급히 구하는 이벤트 알바가 제일 좋은거 같구요. 막노동도 좋은 경험이 됩니다. 알X누리 같은 곳 찾아보면 아주 가끔 지나갑니다. '몇일 몇일 이벤트 알바 하실분' 일은 힘든 부분도 있지만 심심하지는 않습니다. 전단지 알바도 시급 4500~5000원 선이구요. 보통은 2시간만 일을 시키지만 잘 찾아 보시면 9시간 일하는 곳 있습니다(의외로 힘이 좀 들고 얼굴 팔림의 압박만 빼면 괜찮은 편이죠). 막노동의 경우는 인력중개소 등이 있습니다.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저는 새벽 5~6시에 가서 일을 받은 다음에 천천히 그장소로 가서 8시30분에 아침 제공 받는 거 먹고(또는 사먹음) 9시부터 6시까지 일하고 돈을 받습니다. 기술이 있다거나 공병대 출신이면 돈을 더 받기도 합니다. 뭐, 시멘트 관련 막노동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장난 아닙니다. -_- 그리고 힘든 일은 혼자하는 것보다는 친구들과 같이 가서 하세요. 일을 마친 다음에는 인력중개소에 가서 5천원 내면 됩니다(요즘은 얼마인지 모르겠구요 나중에 이돈이 좀 아깝다 싶으시면 일하신 업체와 직접 연락을 하면 됩니다 물론 일을 잘해서 업체의 마음을 잡으셔야죠). 일용직을 하면 바로바로 돈을 모을 수 있고 자기가 쉬고 싶을 때 쉬어도 되고 사회 경험이 많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무슨일을 하는지 알 수 없는 경우도 있고 몸이 많이 피곤합니다. 하지만 힘든일을 피하면 어떤일도 할 수 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힘든일을 좀 하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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