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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3 17:23
솔직히 제가 아는 바를 말씀드리면, 전수조사가 아니라 극히 일부의 샘플 조사이므로 잘 걸리지 않습니다.
더구나 젊은 남성의 경우는 샘플링 되는 경우도 적은 편이죠... 그래도 세금은 제대로 내는 것이 정석이긴 하겠죠..^^;
09/07/13 17:36
이것두 복불복이라고 하는데...샤넬백이나 루이비통 백 같은거 하나 사시면 바로 리스트에 올라간다구 해요.
그 외엔 화장품 같은건 거의 안 걸린다고 보시면 되구요^^;
09/07/13 17:46
저는 젊은 남자인데 거의 매번 공항에서 걸렸죠 -_-
물론 불법이 될만한 것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생긴게 그런가봐요... 털썩.
09/07/13 18:16
일본을 다녀오는 배편은 정말정말 꼼꼼히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인천공항으로 출입국할시는 거의 걸리지 않습니다. 너무 앞서나오지도 뒤늦게 나오지도 않는것이 좋고 우루루 섞여 나오는게 좋아요. 혹시 누군가 신고할거 없냐고 물어보면 발뺌하다가 눈치껏 신고하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걸렸는데 배째다가는 벌금까지 낼 위험이 있죠.
09/07/13 18:18
영수증이랑 부속품등 다 버리고 오세요.
아는 누나가 면세점에서 백 사고 나서 원래 쓰던거라고 메고 들어왔는데 안에서 영수증 나와서 망했다는..
09/07/13 18:43
샤넬, 루이비통.. 등 몇몇 브랜드는 구매 내역이 세관으로 바로 통보가 간다고 들었습니다.
그외의 제품들은 너무 과하지만 않으시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요.. 만약을 대비하신다면, 화장품 포장 다 뜯어서(상자) 가져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09/07/13 18:51
국내 면세점의 구매내역은 세관으로 다 통보가 가는 것으로 압니다. 다만 상업적인 목적을 가질만큼 엄청난 금액이 아닌 이상 일일이 검사하지 않고 눈감아 주는 것일 뿐입니다. 전에 다른 이유로 세관에서 검사 받으면서 본 바에 따르면 검색하면 국내 면세점 구매 목록 바로 다 뜹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산 물품의 경우 영수증 버린 것 믿고 버팅기시면 곤란해집니다.
09/07/13 19:28
복불복이라고하기엔 좀 위험하겠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출국 때 천 파운드가 조금 넘는 디올 백을 하나 사서 나갔습니다. 달랑 그거 하나였죠. 그리고 한 2주 뒤에 들어오면서(디올 백은 현지에 아는 분이 부탁한거라서 그냥 드리고 왔죠) 정말 후줄근하게 들어왔죠. 야구 모자에 면바지에 티셔츠 가방도 천재질의 숄더백 하나에 슬리퍼까지 끌고 영락없는 백수차림?이였습니다. 근데 잡히더군요. 후에 세관관련 일을 좀 아시는 분께 들은 이야기지만 짐가방이 크던 안크던, 복장이 후줄근하던 아니던 등등은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군요. 어차피 세관에선 그들만의 방법으로 다 파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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