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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03 01:52
의경 제대한지 1년 6개월정도가 되어갑니다. 만약 제 주위사람이
의경을 가겠다고 하면 분명 말리고 싶을것 같습니다. 물론 어느 곳이나 편한자리는 있기는 마련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의경생활에서는 구타가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방순대라칭하는 방범순찰대에 배치되는 경우 요즘 같은 시위가 많이 일어나는 사회정세라면 일주일 내내 시위진압을 나갈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몸이 힘든건 참을만합니다만 근무가 끝나고 나서 새벽까지 이어지는 구타는 정말 견디기 힘든 일이죠. 되도록이면 육군이나 다른곳에 가셔서 열심히 군복무하시는걸 추천합니다.
04/12/03 02:28
음 그러게요.. 동원 예비군 2번갔는데 갈때마다 느낀다는.. 지금 육군이 정말 편합니다. 제 군생활 어쩌구 저쩌구 하기는 그러나하나.... 아무튼 최근에 갖다온 부대도 최전방이었는데(제길 -_-) 아무튼 육군이 많이 편해진 것 같더군요 구타가 거의 없는듯...욕도 잘 안하더군요 오프라인이면 다른얘기하겠지만 다른 이야기도 하겠는데 와전될까바... 의경이라면 요즘 윗분처럼 사회 어지럽고 진압도 많이 나갈텐데... 일단 간단하게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위험한 일일수록 구타와 욕설은 존재한다 -_-
다시한번 생각하고 물론 빡신 혹은 사명감으로 갖다올수도 있겠지만 -_- 가기전에 아무리 주위에서 무슨 말이 안들리는 거지만, 가보면 아 그말을 들을껄 하는 생각이 들겁니다.
04/12/03 04:12
요즘 현역 수가 많이 줄어서 의경의 선발 인원이 매우 줄었다고 의경인 친구에게 들었습니다. 편하긴 하지만 운도 많이 작용한다고 하네요. 옆에있는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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