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12/01 00:19:21
Name 포아
Subject Z vs P 전에서 저그가 이기는 방향,방법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우선 제 종족은 저그OR플토 입니다.

1998년 4월1일 스타가 출시되고 그날부터 지금까지 한 1년씩 띠엄디엄

쉬기는 했지만 지속적으로 저그를 선택한 저그유저입니다.

플토는 심심해서 해봤는데 나름대로 잘맞는거 같아서 같이하고있습니다.

저그VS테란 전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종족전이고 자신있고 상황상황 테란이 하는

거에 따라 어떤 방향으로 나가면 이길수있는지가 게임하는중간에도 떠올릅니다.

저그VS저그전 또한 그냥 무난히 할수있구요 플토 상대론 저그론 도저히 안되서

프프전을 합니다. 예전 강민VS박정석 선수의 4강때부터 무지하게 프프전만해서

프프전또한 대충의 감과 파악이됩니다. 문제는 저그VS플토전입니다.

다른분들은 테란잡기보다 플토잡기가 쉽다고 합니다. 물론 잘못하시는 분들과할땐

확실히 내가원하는방향으로 게임을 유도하는데 조금만 잘하시는 플토유저분들과

게임을하면;; 그냥집니다. 동급실력이라고 해도 그냥집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저그VS플토전의 기본이 되어있질않은거같습니다.

저그플토전은 다 쉽다고하셔서 저그플토전의 전략은 찾기가 힘듭니다. 물론 저그플토전은

저그의 운영만 잘하면 된다고하는데 저는 그게잘안되나봅니다. 신기하게 테란전이

편하구요. 플토전을 잘하고 싶습니다. 연탄조이기를 쓸려도 저는 쉽게 뚤리고

드랍류를 개발해도 다 방어가되어있고. 상대가 템플러만 나오면 맥을 못추고.

이유를 몰르겠습니다. 그리고 레퀴엠, 머큐리, 노스텔지아 이런맵이 몬가 진행하기

편합니다. 물론 저그가 유리한 측면도있지만 로템은 왜이렇게 어려운지 . 요즘

플토들은 내가 3햇이나 2햇먼저피고 몬가 갖추고 앞마당저지할려고하면

벌써 포토와 넥서스가 완성되있고. 흠 해결방안을 가르쳐주세요 저그고수분들

어떤 연습을해야되는지도 지도부탁드립니다.

지금은 모 중수도 고수다 초보다 이런류론 제실력을 설명하지안쿠요 1년전까진 APM100
-120정도였습니다. 1년동안 스타를보고 하고 해서 현재 180-250 정도나오는데요
모역시 단시간에 손속도가 향상한만큼 굉장히 잡클릭이 많습니다. 아직 해처리안본상태에서 10분15분정도만지난후부턴 랠리포인트나 그런물량뽑는게 힘들어집니다.
어떤식으로 해결해나갈찌 도와주세요 도무지 플토전은 절대늘질안습니다. 답답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2/01 00:50
수정 아이콘
저그-플토전에 대해서 아마 저그가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안계실 겁니다. 유독 압승이 많은 게임이 이 저그대 플토전이죠.

암튼, 자신감이 제일 중요합니다.

첫번째로 100원짜리 발업안된 질럿은 매우 우습게 보셔도 됩니다. (-_-;;) 러커나 뮤탈이 나오면 그냥 자원낭비로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두번째로는 체제변환. 초반의 러커, 뮤탈 체제 선택후 변환을 해주시면 플토는 괴롭습니다.

세번째로는 극악의 언덕러커...

네번째로는 러커로 조여놓은 후 소규모 본진드랍

다섯번째로는 하이브테크의 아드라렐린 저글링 울트라

여섯번째는 섬멀티 신공..

이상이 대충 저그가 별 힘들이지 않는데도 플토는 매우 고생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조금 더 발전되시면 땡히드라, 9드론 저글링, 패스트 가디언 같은 전략도 쓰실 수 있을겁니다.

플토를 압승으로 이기고 싶으시다면 12드론 앞마당 -> 첫질럿러쉬 방어후 뮤탈 -> 양섬멀티 -> 무한뮤탈 의 게임을 추천해드립니다.

조금씩 플토가 우습게 보이기 시작하신다면.. 점점 저그의 사악함에 맛을 들이시는 겁니다.
청수선생
04/12/01 01:39
수정 아이콘
12드론 본진 2해처리-> 3해처리 , 6저글링 -> 성큰1 or 배째 -> 3해처리go ->가스체취 이후 레어 -> 레어 반쯤 완성될 때에 앞마당 가스 go or 히드라 덴 gogo-> 레어와 덴의 완성이 동시에 됨 그럼 가스와 돈을 모은 뒤 럴커 업그레이와 드랍 업글 go 이후 속업 -> 성큰or 저글링 방어 후 드랍업이 되었다면 럴커와 저글링 다수 드랍으로(충분히 됨) 적은 피해라도 줌.. -> 스파이어 짓고 삼룡이 해처리 2개 정도 후 오로지 방어 연탄신공과 토스를 미치게 만들 스포어 콜로니or성큰 무한 성큰 신공 -> 양섬멀티 신공과 동시에 하이브 2챔버 go(이러면서 지속적인 앞마당 언덕의 럴커 게릴라를 함 저글링 스커지까지 가면 금상첨화)->저글링의 아드레날린과 울트라스 케이번 go-> 울트라 1부대 모이고 4/2업 될 때 저글링 3부대 오버로드 대동 센터 쌈 go
아참 양섬멀티 신공 반드시 완성 시켜야 함..
플토 필승 비법!
Return Of The Panic
04/12/01 13:49
수정 아이콘
걍 사우론 저그식으로 4~5해처리 피시고 저글링만 모으시다가 천천히 가스 먹고 히드라 개떼로 넘어가시면.. 하템의 싸이오닉 신공의 달인이 아닌이상 막기 매우매우 난감합니다.. ^^;

처음에 좀 힘들다 싶으시면 연탄조이기를 가장 추천.. 정말 많이 당해본 플토 아니면 잘 못 뚫습니다..
Return Of The Panic
04/12/01 13:52
수정 아이콘
12시 2시라면 걍 본진 트윈, 아니라면 앞마당도 괜찮구요. 상대가 원게이트라면 3 해처리까지 간 후 성큰 한 두개 저글링 약간 후 배째 드론 후 레어.. 상대가 투게이터라면 성큰 3개까지 늘리고 저글링 좀 뽑아가며 발업 시켜서 콘트롤 해서 질럿 하나하나 싸먹는 재미 ( -.-;; ) 도 있고.. 아니면 성큰 짓고 2햇 상태에서 레어 빠르게 간 후 뮤탈 견제도 좋구요...
럭셔리컨트롤
04/12/01 17:13
수정 아이콘
초반에 저글링 발업만 시켜주시고 계소 못나오게 시간만끌으셔두
프로토스는 충분히 짜증납니다
안티테란
04/12/01 19:45
수정 아이콘
초반 기본마인드가 중요합니다. 배째는 식으로 하는게 가장 좋지만 그게 여의치 않다면 저글링을 1부대~2부대 가량 뽑으면서 스피드 업을 해두고 프로토스 기지 앞에 세워두세요. 질럿이 나오면 바로 빈집 들어가버리시구요... 조금 불안하면 빈집가지 마시고 본진 성큰과 함께 질럿이 들어올때 저글링으로 뒤에서 덮쳐버리시구요... 이런식으로 하면 프로토스는 발업 전까지 나오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런식으로 하시면 풍부한 드론 생산+테크업은 매우 간단합니다;; 그다음은 러커나 뮤탈 취향따라 선택하시구요. 요새 추세에 따라 뮤탈을 가는 것도 좋죠... 포톤이랑 드래군은 정말 별거 아닌 유닛들이므로;; 가볍게 패주고 좀 모여 있으면 밖에 있는 파일론이나 게이트 깨버려도 돼구요...; 프로브는 양념삼아 잡아주는 거 잊지 마시구요.. 아칸이 나오면 분노의 러쉬를 들어오게 되는데 성큰 여럿 박아두거나 그 전에 러커 뽑아버리만 간단... -_- 그러면서 멀티 한 2군데 더 해버리면서 언덕러커드랍... 뮤탈로 옵저버나 템 잡아주면서 포톤도 같이 깨주면 금상첨화...
중수상대라면 본진 래어 날아가게 해주고도 뮤탈만 가지고 이길수 있는게 바로 프로토스입니다 -_-;;;
병력싸움은 래어시절에 하고 싶으시면 러커 박아놓고 얍삽하게 옵저버 다 잡아버리는 식으로 할 수 있구요.(유리하면 3챔버 돌리면서 저글링히드라로도 가능...;) 하이브 업 되고나면 울트라 저글링으로 싹 쓸면 돼구요. 프로토스가 심심해 하면 가끔 본진에 저글링 잔뜩 드랍해 줘도 돼고 가디언으로 언덕쇼해도 돼고... 디파일러로 플래그 뿌려도 돼고, 퀸으로 거미줄 날려도 돼고... 브루들링으로 템 다 잡아버려도 돼고... 뭐 마음 내키는 대로 요리하세요..;
장기전에서는 섬멀티와 타스타팅 멀티는 절대로 주시면 안됍니다. 이거 하나 반드시 염두에 두시길... 섬멀티는 오버로드 띄워뒀다가 나중에 먹으시고 타 스타팅은 저글링 정찰이나 오버로드 패트롤을 활용하세요...;
김재용
04/12/01 20:01
수정 아이콘
라바관리가 포인트입니다.
유닛뽑아야할때와 드론뽑아야할때를 잘구분하시면 됩니다.
테란전이랑은 비슷한듯하면서 틀리죠. 빌드도 틀리구요.
『 Slayers 』
04/12/01 23:29
수정 아이콘
헉.. 그럼 전 벌써 저그의 사악함에 빠져든것인가요..^^;;
필요없어™
04/12/01 23:48
수정 아이콘
전 그 사악한 유저 덕에 패배를 맛본다는..-_-
letter_Couple
04/12/02 12:23
수정 아이콘
언덕 럴커는 좀 자제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921 아이옵스 스타리그 신규맵 아시는분 ? [13] ∑엽기플토2118 04/12/03 2118
5919 최연성 선수에 대해 [3] 악플러X1631 04/12/03 1631
5918 램(메모리) 업그레이드 관련 질문입니다.. [2] 흐흠..1569 04/12/03 1569
5917 이런 글 쓰면 안될것같지만.. [15] 황준상3273 04/12/02 3273
5916 스타에서 컨트롤 + C의 기능이 정확히 무엇인가요? [2] Timeless3428 04/12/03 3428
5914 저기 군대 지원에관해서.. [3] 정우석1783 04/12/03 1783
5913 이윤열 선수에 대해서... '해달''수달'등의 별명...그리고 '비버' [6] 이정훈2564 04/12/02 2564
5912 한동욱 선수에 대해 궁금한 것이 [7] 룡호어린이1844 04/12/02 1844
5911 스타 완전 초보의 질문-ㅂ-;;; [2] 권현경1830 04/12/02 1830
5910 더블 엘리미네이션 대진표 작성 방법 아시는 분 계세요??^^ 다하2605 04/12/02 2605
5909 머큐리에서 플토가 왜 저그한테 약한가요?? [15] Cos]StorM[moS2214 04/12/02 2214
5908 명경기 동영상 파일 PDA쪽에 정리할 수 있을까요? 마음속의빛1580 04/12/02 1580
5906 녀성 여러분께 질문 -_-/ [12] TheInferno [FAS]2209 04/12/01 2209
5901 Z vs P 전에서 저그가 이기는 방향,방법 조언부탁드립니다. [10] 포아1830 04/12/01 1830
5900 게임리그 자료에 대한 질문 [2] The Siria1586 04/11/30 1586
5899 질문좀 드릴께요. 스타를 하다는데 랙이 심하게 걸리네요. [6] MedicBlessU1759 04/11/30 1759
5898 새로 나온 맵들 다운받는데 없을까요? [3] KyoRaN1634 04/11/30 1634
5897 그녀와 지금은 어색합니다...그냥 조언좀. [20] CopyLeft2187 04/11/29 2187
5896 어느 PGR회원에 대해...어떻게해야하나요. [7] 맑☆은☆아☆1743 04/11/29 1743
5893 PGR회원분들중에.... [3] 낭만토스1646 04/11/29 1646
5892 전략게시판 글을 인쇄하고픈데 양쪽이 짤려요 ㅠㅠ [3] tajoegg1609 04/11/29 1609
5891 [PvsP] 프루브랑 같이오는 초반러쉬 어떻게 막나요? [3] 아즈라엘~♡1849 04/11/29 1849
5890 플룻학원.. [2] lightkwang1801 04/11/28 180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