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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9 21:51
그럴때 조바심내서 계속 전화하고 문자하면 영원히 바이바이 입니다
그냥 한 일주일 이상 전화나 문자가 올때까지 기다리세요 그냥 참고 기다리세요 술마쉬면 전화나 문자같은거하니 마쉬지말던가 전번을지우던가 하세요 그냥 기다리는게 최선같습니다
04/11/29 21:53
그럴때는 서로에게 거리를 두고 시간을 가지세요... 남자분께서는 너무 조바심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조바심나면 자기 스스로 속만 더 썩일 뿐입니다... 때로는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 준다고 하잖아요...
04/11/29 21:55
저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 문득 아침 일찍 일어나 새벽에 바다 보러 나간적이 있었습니다...(고향이 포항) 거기서, 일출 장면 보면서 또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니까 조금씩 그녀 생각이 없어지더군요...
04/11/29 21:55
우선 한 2주 잠적하십시오. 그럼 그녀도 조금은 관심 or 걱정이 생깁니다. 그때 아주 편안하게 전화 하십시오.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 정리 된것 처럼 -.-
그리고 그렇듯 편안하게 만나면서 또 기회를 엿보십시오... =.= 그녀가 왼쪽복사님에게 관심이 있다면 성공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계속 진지하게 나가면 스토커 되는겁니다. 성공가능성 제로입니다. 우선 당분간 절대 근신하십시오. 그동안 소홀했던 남자친구들 좀 만나세요... 그럼 꼭 성공하시길... ^-^
04/11/29 22:02
박창주님//폭풍모드ON할까요?^-^
외모만으로 되는건 아니라는거. 뼈절이게 느꼈습니다.(제가 잘생겼다는게 아니라..) 그리고 웬만한 배경 다 비슷하다고 봅니다.
04/11/29 22:06
그냥 내비두세요..저도 그런 경험있는데 정말 친하다고 생각하는 여자가 저에게 고백했는데 참 초뻘쭘하더군요-_- 저는 문자나 전화 무시안하고 그냥 예전처럼 지내고는 있지만 여자분도 초뻘쭘하고 혼란스러우실테니 그냥 시간을두고 계세요~
04/11/29 22:09
그 여자분이 멍게같이 생기고 마음씨가 천사라면 지금같이 호감이 가셨을까요?-┏) 뭐 생긴거랑 돈이 다는 아니죠. 근데 거의 대부분이죠.
저는 가장 합리적인 답변을 드린겁니다. 이런 답변은 원하지 않으신겁니까?
04/11/29 22:16
TV드라마에서 보던것........
차가 쌩쌩지나가는데........ " 니가 날 받아주지않는다면 이 찻속으로 달려들거야!!" 말리면 " 넌 내꺼야" 날려주고 안말리면..... 병원밥 도 맛있어요
04/11/29 22:17
양아치테란님..
남자가 그렇게 말하면 '그냥 죽어-'하는 여자도 세상엔 있습니다.--;; 안말리는게 아니라 밀어넣으면서요.으하하하--;;;;
04/11/29 22:20
박창주님 말씀에 조금 보태자면....본인 스스로....그 여자분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면...뒤도 보지 말고...러쉬 하세요...아직 어리시고.....좀 힘든 사랑이 될지 모르지만....어떻게 된 영문인지 모른채로 좋아하는 사람을 보내는 것보다는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홧팅!!! 몇년전 제 생각이 나는군요~훗~~!!
04/11/29 22:54
이럴 때 주위에서 흔히 해주는 얘기가 있죠... "여자가 그 애 뿐이냐?", "야, 널린게 여자야!", "그냥 X 밟은 셈쳐!", "걔가 보는 눈이 없어서 그래..."... 뭐 이런 류의 식상한 말들... 정말 식상하지만 더 이상의 방법이 없다는 것을 나이 먹으면서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젊으니까 한가지 말씀드리면 해보고 싶은 데로 하세요... 그래야 후회가 없으니까요...
04/11/29 22:58
지금은 2보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는게 나을거 같네요...너무 자주 전화나 문자 보내면 오히려 역효과일거 같습니다...지금은 좀 참으시고 지켜봐주세요...
04/11/29 23:41
제가 한달전 겪었던 경험과 매우 유사하네요 ^^;
전 제 친구의 친구를 무작정 좋아한다고 연락햇었는데 그녀가 저를 보기전엔 "서로 기대하지말고 부담갖지 말고 만나자" 라고 하더니 저랑 한번 만나더니 ^^; 연락은 계속 하구 밥도 먹고 그녀가 저한테 먼저 연락은 하진 않았지만 제가 문자보내면 꼬박꼬박 답장도 보내주고 그랬는데 마지막에 제가 결정적인 고백을 하니까~ 갑자기 자기는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쌩뚱맞은 말을하더라구요~ 울고싶었어요 정말^^;
04/11/30 02:21
아마도.. 그 여자분이 다른 상대를 좋아하는게 아닐까요??
친구들과 소주한잔 하면서 얘기해 보세요~ 그러면 답답한 마음이 좀 사라질거예요~.. 용기 내시구요...
04/11/30 02:36
저도 저런 경험 많은 편인데..
일주이주 시간을 두시고..거리를 두시고 천천히 연락하세요. 친구로 생각했던 사람이 자기한테 고백하면 약간의 배신감도 느껴요. 그리고 진짜 솔직한 말씀으로는 연인까지는 힘들듯해요'-' 저같은 경우 그냥 연락하는 친구로 노력해서 됐지만;
04/12/01 00:14
열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죠 -_-
일단 때를 기다려 연락을 다시 재개하신 후에; 음.. 계속해서.. 계속해서 좋은 인상을 심어주시고.. 그러다보면 언젠가 때가 옵니다. 반드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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