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5/25 15:07
나두면 저절로 알아서 빠지지 않나요? 저 같은경우에 어렸을때..문에 찡겨서,
발톱에 피멍들었는데. 오래 나두니깐, 저절로 발톱이 빠지던데요.. 또는,,,발톱안에 새 발톱이 나면서, 그 새발톱이 자라면서, 자연스레 빠지는 경우도 있구요....
09/05/25 15:09
소독 연고 밴드 스킬로 버티면서 지내시다 보면 알아서 자연사 할수도 있겠는데요 물론 그동안 좀 아프시긴 하겠지만.....
놔둬도 시간 지나면 빠질만 한거 인위적으로 빼면 매~~~~~우 아플겁니다 매우.....또 여성분이시면 더욱. 직접 보질 못해 확실히 말하긴 좀 그렇지만 제 경우라면 냅둡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고통스러운게 아니라면요.. 이상 살면서 발톱이 꽤 자주 빠지는 경우가 있었으나 한번도 병원을 찾지않은 1인의 이야기였습니다.
09/05/25 15:10
만약에 심하게 뒤집힌 상태라면 그렇게 밴드로 보호해 둔 경우에
곧 발톱이 죽을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 그 아래에서 새 발톱이 올라오죠 마치 봄에 새싹이 돋듯이요...ㅡ.ㅡ; 한 달 이상은 기다려야 될껍니다. 아래에서 새 발톱이 올라오면서 죽은 발톱은 자연히 밀려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이상 스쿼시 치다가 엄지 발톱이 빠져본 경험자의 이야기였습니다-
09/05/25 15:17
마치 고래를 잡는 듯 한 아픔;; 이라면 전 절대로 내 스스로는 안 뺄겁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자연사 하게 놔뒀다가 빨리 돋아나길 기도할겁니다. 근데 발톱이 안빠져봐서 모르겠지만 그 상태로 빼면 그때 고통도 힘들겠지만 그 빠진상태로 샤워해서 물들어가면 그 고통도 무시못할거 같은데.. 힘드시겠습니다.아웅
09/05/25 15:31
매너가 꽝이군요. 그 분...
당당하게 항의하시지 그랬어요. 일단 그 정도면 결국 빠질것 같네요. 그리고 살살 잡아빼면 빠질텐데... 전 군대 첫 행군에서 발톱을 바짝 깎아야 되는 줄 몰랐다가 한번에 4개나 뽑았었는데, 쩝~ 위로를 보냅니다. 어쨌든 곧 발톱이 죽고나면 빼기가 한결 편할겁니다. 병원가면 강제로 뽑을 거 같은데요.
09/05/25 15:44
군대에서 축구할때 축구화 작은 사이즈 신고 한참 뛰다보니 발톱이 아파서 보니까 들리더라고요.....
그상태로 놔두니까 점점 들리는 높이가 높아지더니 결국 어느순간 빠지고, 그 밑에 쪼그만한 새 발톱이 나있더군요. 그거 다 자라니까 멀쩡해졌어요, 근데 다 자라는 시간이 거의 반년 이상?
09/05/25 15:52
답변들 고맙습니다 당분간은 운동화 신고 다녀야겠어요; 무서워서 여름샌들 신겠나요 엉엉
일단 항생제 하나먹구 약바르고 버티고 있습니다;; 근데 새살이 솔솔 나오기까지 시간이좀 걸린다니..후우;;
09/05/25 16:59
엄청나게 두꺼운 철판에 손가락 끼인 적있는데요(정확히 표현하자면 H빔)
상처부위에 충격이 안 가도록만 잘 보호해주시면 됩니다. 병원가서 억지로 빼는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빠지게 되어있습니다. 억지로 빼지말고 자연스럽게 빠지도록 기다리시길 권합니다. 피 고인채로 굳은 부위도, 죽은 발톱도 자연스럽게 올라와서 없어집니다. p.s 그런데 피지알에서 '긔'체를 쓰시면 곤란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09/05/25 19:29
발톱을 빼는 것은 좋지 않은 치유법입니다. 예전에는 발톱을 빼기도 하곤 했습니다만 요새는 발톱을 빼더라도 다시 발톱을 붙여넣습니다. 왜냐하면 발톱을 빼고 가만히 두는 경우 살이 자라서 발톱 자라나는 뿌리 부분을 덮을 수가 있거든요. 이럴 경우 발톱이 나오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발톱을 빼더라도 고정시켜놓지요.
아무튼 빼지는 마세요 -_-;
09/05/25 23:24
외과가서 뽑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뽑을 땐 좀 아픕니다만
그냥 냅두면 곪을 수 도 있고, 그러면 더 곤란해집니다. 제가 곪고 나서 병원갔는데... 안에 고름때문에 발톱을 드릴로 뚫었습니다. 그때 그 고통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