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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5/24 03:06:18
Name Epicurean
File #1 누나&me!.jpg (0 Byte), Download : 298
Subject 친누나랑 놀러 다니는데 주위 사람들이 이상하게 봐요;;


친누나랑 많이 놀러 다닙니다, 제가.

영화 보러 가거나. 노래방 가거나. 하다못해 옷사러 갈때도.

근데 주위에서 남자분들이 항상

가족이라고는 생각을 못하는지,

"여자 눈에 뭐 씌였나보다"

이런 말들을 하고 지나가네요;

키 차이 때문인가;

정말 계속 듣다보니 이런 스트레스도 장난아니게 받습니다.

계속 무시하기 힘드네요, 이제.

어떻게 하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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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도전
09/05/24 03:09
수정 아이콘
일단 부럽군요
Desafío
09/05/24 03:09
수정 아이콘
엥...? 그런 말을 듣는게 사실인가요..? 아무리 이상하게 생긴 이성과 같이 다닌다고 해도 대놓고 그런 어이없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누나랑 다니지 않는게 좋을까요? 그런 말 듣기 싫어서 몇백, 몇천을 들여 성형수술을 할까요?

그런 말에 신경쓰지 마세요. 왜 신경쓰세요. 여친도 아닌 친누나랑 다니는데.
forangel
09/05/24 03:09
수정 아이콘
누나 남친을 만들어준후 3명이서 노세요 ㅡㅡ''

근데 이거 누나자랑글인가요?
Epicurean
09/05/24 03:10
수정 아이콘
forangel님// 더이상 남친 만들기 싫다고 저랑 다니는;;
ㅠㅠ
사진은 그냥 닮았지 해서요.
창작과도전
09/05/24 03:10
수정 아이콘
약간 비슷한 경우로 제가 친누나랑 여행을 간적이 있고

거기 가이드가 사진을 찍어줬습니다. 그러면서 홈페이지가서 찾아가라는데

거기 홈페이지 가보니까 커플사진이라고 저장되있더군요;;

그담부터 같이 안다닙니다.
Desafío
09/05/24 03:11
수정 아이콘
근데 사진만 보면 누가봐도 누나 동생 같긴 합니다..
장진기
09/05/24 03:18
수정 아이콘
눈코입 판박이....-_-

누가 봐도 남매입니다.
Epicurean
09/05/24 03:20
수정 아이콘
장진기님// Desafío님// 역시 그렇지 않나요? 근데 왜 주변 길가에서는 ㅠㅠ
Return Of The N.ex.T
09/05/24 04:28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에는 정말 안닮고, 누나가 2살 많지만 제가 더 늙어보여 항상 오빠소리 듣고는 했습니다.

하다못해 옷을 사러가도 연인(..ㅠ_ㅠ)으로 보는 경우도 많았구요.

나름의 노하우를 말씀 드리자면, 어느곳에 가면 꼭 누나(...ㅠ_ㅠ)라고 한번 불러 줍니다.

그럼 사람들이 대부분 오빠인줄 알았어요(..)라고 하지요.

뭐, 그렇게 대충 적응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Zakk Wylde
09/05/24 06:40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일단..
밀가리
09/05/24 06:52
수정 아이콘
무슨 답변을 원하시는건지 -_-;; 그런 소리가 듣기 싫다면 가장 쉽게 같이 안다니면 되는것이고 그것이 힘들다면 본인을 가꾸면 될 일 입니다. 아예 무시하는 방법도 있지요.
비소:D
09/05/24 07:26
수정 아이콘
목소리가 크시다면 누나라고 한껏 부르시죠 . . . .
그리고 전 참 동생한테 과격하게 대해서 그런지 별로..
긴지로
09/05/24 07:37
수정 아이콘
본인이 나이 좀 먹고 다시보면 부끄러워 지는 류의 글이네요..
웨인루구니
09/05/24 09:03
수정 아이콘
글만 있었으면 모르겠는데.. 사진과 함께하니 약간 오그라드네요
비타민C
09/05/24 10: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부럽다 으허어헝허어허어
09/05/24 11:28
수정 아이콘
일단 번호좀....
화이트푸
09/05/24 12:31
수정 아이콘
처남... 이런 리플을 나름 기대했는데... 없군요 ㅠ
하얀거탑
09/05/24 12:37
수정 아이콘
오글오글..
09/05/24 12:42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석사반대
09/05/24 13:54
수정 아이콘
전 저희누나가 애걸해도 같이 안 다닐겁니다.. -_-;;;

부럽지는 않고, 좀 신기하네요
아울락
09/05/24 14:57
수정 아이콘
그런 것 같긴해도 그런 말을 대놓고하다니... 힘내세요 외모가 전부는 아니죠
아리아
09/05/24 19:43
수정 아이콘
제가 드리고싶은 말은

1)대놓고 그런말을 하는 사람들은 무시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정말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2)계속 스트레스 받으시면 같이 안다니시면 됩니다.

3)아니면 본인을 가꾸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누나분도 화장에 서클렌즈 끼신거 같은데요(아니면 죄송합니다)
글쓴분도 가꾸시면 되죠... 글쓴분은 학생이라 안꾸미신것 같은데 꾸미시면 어느정도는 커버될듯 합니다....
선미남편
09/05/24 20:02
수정 아이콘
일단..011-1730-xxxx
누님..연세가??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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