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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0 20:03
토익은 신발사이즈의 점수라도 단기간에 올인하면 2~3달정도면 700~800가능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일단 저는 학원을 2달 다녔구요. 학원을 다니면 역시 기출문제나 문제푸는 스킬을 배울 수 있고 숙제같은걸로 적절하게 진도빼기가 가능하죠. 혼자서도 인강보고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누가 옆에서 잡아줘야 하는 스타일이거든요(의지박약...) 아무튼 학원에서 주는 숙제 꼬박꼬박하면서 2달코스 강의 들으면 어떤식으로 공부를 하면 점수가 오르겠구나 하는 감이 오더군요. 그리고 한달은 모의고사 계속 풀면서 해커스토익을 계속 봤습니다. 특히 저는 LC 위주로 했는데요. 매일매일 받아쓰기 하고 말하면서 공부하면 어느순간 정말 들리더군요. 그리고 PART4 하루에 한문제씩 외웠구요, RC는 단어는 꾸준히 외워주고 모의고사 문제집과 해커스토익 반복공부 하면 어느정도 점수가 나옵니다. 물론 900넘는 분들꼐서는 우습겠지만 나름 성취감을 느꼇었죠.
09/05/20 22:43
흠...단기간에 올리시는건 누가 뭐래도 학원이..;;
문제 푸는것도 중요하지만 문제의 답이 왜 그게 되었는지 아는게 더 중요합니다..;; 토익의 경우는 어휘풀이 상당히 작은편이라서 대략 5000어휘면 커버가 됩니다 일단 기본어휘를 외우시고 그 어휘가 어떠한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는지(usage라고 합니다..;;) 외우세요 그러면 파트 5,6은 무난히 커버 가능하고요 파트 7은 열심히 풀어보시구요 제가 느끼는건 파트7독해에서 여러가지 나와있는 요령을 많이들 말하는데 그냥 다 무시해버리시구 걍 우리나라 신문기사 읽듯이 쫙 읽으시고 내용 기억해내서 문제 푸시는 방식으로 풀어보세요 LC는 걍 답이 없죠 열라게 듣는게 최선인듯. 자꾸 자꾸 듣다보면 문제 패턴이나 주요 어휘가 다 들리게 되있구요 안들리는 단어나 표현 체크해두시고 평소에 MP3에 담아놓고 들으세요 순식간에 귀뚫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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