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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0 17:23
간절히 바라면 꿈에 나온다더니...정말 기대하고 계신가 봅니다. ^^
농담이구요, 저는 전날 밤에 잠을 좀 설쳤을 뿐, 몇 달 전부터 꿈을 꾸지는 않았네요. 다만, 논산행 기차를 타는 순간 주변에 함께 탄 승객들 중에 스포츠머리 총각들이 많은 걸 보고서는 서서히 실감이 나더군요...
09/05/20 17:26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고 요즘은 더 좋아졌다고 하니 너무 불안해하실 필요없는 것 같은데,
지나치게 염려하고 계신 것 같네요. 그냥 실컷 하고 싶은 거 하고 먹고 싶은 거 먹고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09/05/20 17:28
우와... 전 군대 가기전에 꿈은 커녕 상상도 못 해봤는데..
어떤 의미로는 대단한것 같습니다. 혹시 군 생활이 너무 적성에 맞다거나 그런건 아니겠죠?? 군 입대 하시기 전에 여러 경험 많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09/05/20 17:30
아 놀릴려고 들어왔는데... 다들 진지하시네요
군생활 잘하구 열심히하세요 새로운세계라 막연한 공포감은 들겠지만 뭐 또 그렇듯 물흐르는데로 사심 됩니다.
09/05/20 17:48
축하합니다. 남들은 군제대후에 꾼다던 군대꿈을 가기도 전에 꾸시게 되다니,
앞으로 꾸시게 될(?) 엄청 많은 군대 꿈에 내성을 기르실 수 있겠군요. 아.. 근데 저는(?) 계속 꿔도 내성이 안 생기더군요..;;;;
09/05/20 18:31
전 한달전에 알아서 그 동안 실컷 놀자는 마인드를 가졌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런 증상은 없었습니다.
뭐 맨날 술쳐먹고 새벽에 들어가니 꿈을 꿀 상황도 아니었지만요.
09/05/21 00:43
전 입대 3일전까지 별 실감이 안나더군요..
게임에 너무 빠져있어서 그랬나 -_-;; 입대 하루전에 갑자기 엄습해오는 두려움... 4개월이면 엄청 많이 남았는데 벌써 그러면 스트레스가 장난 아닐텐데.. 마음 편히 먹고 여행이나 다른 것으로 일상에서의 탈피를 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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