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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5/13 00:46:30
Name 할거진짜없다
Subject 자게 기준이 뭡니까?
제목 :지나친 취업열기로 인해서 피해를 보신 분들의 이야기를 좀 듣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학내일이라고 아시는지요? 대학내일은 내일신문에서 만드는 주간지입니다^^ 대학생분들은 친근하실 것 같네요.

거기서 제 여자친구가 학생리포터를 하고 있는데  ‘취업열기가 지나쳐서 그 과정에서 피해 입는 대학생들’을 주제로 취재 중이라고 하더군요.

예를들어 인턴이나 아르바이트, 어학연수 등의 취업준비 과정에서 입은 피해에 대해서요.

뭐 예를들어서 인턴을 하는데 단순한 잡무만 시키는 경우, 또는 인턴이라는 명목하에 정규직처럼 일을시키지만 급여는 말도 안 되게 지급하는 등의 사례들요.

이렇게 피해를 공유하다보면 조금 더 이런 피해를 당하시는 분들이 더 적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의 성격이 게시판에 안 맞는건 아니죠?

본인이 겪으신 일이나 아니면 주변 분들이 겪으신 일 등 모두 좋습니다. 편하게 얘기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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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이건데요 아까 자게에 올렸다가 질게로 옮겨진 글입니다

제목:어떤 재테크를 하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올해 29살 이제 직장인 1년 5개월차입니다.

들으면 국민 누구나(아마도) 아는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고요.

연봉은 2000만원대 후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는 이게 아니고 ~

전 지금까지의 모든 돈을 주식에 몰빵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 돈만이 아니라 부모님이 쓰라고 주신 돈까지 해서 꽤 큰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물론 투기가 아닌 투자가 목적이고요.



"부자가 되고 싶으십니까?"

제가 약 3주전에 어느 유명인사를 만나서 들었던 얘깁니다.

그 질문에 전 당당히 "네" 라고 대답했습니다.

웃으면서 다시 "왜 부자가 되고 싶어요?" 라고 묻더군요.

그래서 전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사람이 웃으면서 말하더군요. "나랑 목적이 같네요. 저도 그래서 부자가 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속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십니까?

좀 더 직접적으로... 자신의 직업이 자신을 살기 편안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거 같나요?

아 물론 편안하게라는 말은 매우 주관적이므로 각자 판한달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이... 참.. 대놓고...  자신의 월급만으로 만족할 수 있나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저자는 그렇게 말하더군요.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 산다고요.

월급받아서 생활비를 쓰고 남는 돈으로 원하는 소비생활을 한 뒤 또 다시 월급날만 기다리고,

그런게 계속 되풀이 되는 생활.. 결국 내 자신이 주체가 아닌 월급이 주체가 되어버리는 생활...

아마도 이런 생활을 살지 않기 위해 우리는 재테크를 하겠지요.

그럼 당신은 재테크에 투자한 당신의 돈이 어디서 어떻게 돈을 불려 오는지 정확히 아시나요?



재테크란 과연 돈에게만 해당되는건 아닐겁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재테크겠지요.

부자 또한 비슷한 의미일 겁니다. 절대적인 돈의 수치가 아닌 상대적인 행복의 크기로요.

여기 pgr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재테크를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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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 제 글의 차이가 뭐길래 이 글은 자게에 남아있고 왜 제 글은 질문 게시판으로 옮겨졌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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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3 00: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위의 글은 기자라는 신분으로 소스를 요구하는 내용이고 아래글은 글에도 본인의 사례가 나오듯이 서로 재테크에 관한 정보의 공유를 원하는 글 같네요...
이런식의 글들은 기준이 애매한건 맞지만 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전자와 후자가 다른 것 같습니다
애플보요
09/05/13 01:00
수정 아이콘
할거진짜없다 님의 글은 질게가 맞아보이는데요
09/05/13 01:01
수정 아이콘
위에껀 취재고 아래껀 정보공유네요
초보저그
09/05/13 01:02
수정 아이콘
딱 보니까 글이 게시판 성격에 안 맞네요. 사실 두 글 다 굳이 분류하자면 질문글이라 질게로 옮겨질 수 있겠지만, 차이점을 찾자면 뒷 글은 자신의 생각을 써놓고 그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려는 점이겠지요. 글 쓴 분이 이모티콘까지 쓰신 것으로 보아 pgr 규정을 그다지 숙지하고 계시지는 않는 듯 합니다.

조금 사악한 충고를 하자면 사람들의 생각들 듣고 싶으시면 더 성의를 보이세요. 나는 지나친 취업열기로 이러이러한 피해를 봤고, 이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본인의 생각이 담긴 글을 쓰세요. 그 글에 달리는 리플에도 성심성의껏 피드백을 주시고.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나눌 겁니다.
눈팅만일년
09/05/13 01:08
수정 아이콘
1. 이러한 목적으로 이러이러한 경험들이 필요하기에 그것을 이야기해달라... 라는 글인데, 이게 질게에 더 어울리는 글이라는 게 제가 생각하기엔 좀 더 보편적인 것 같습니다.

2.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해도, "본인의 글이 자게에 맞는 이유"를 주장하시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요? 다른 글이 자게에 남아있고, 그 글과 같은 맥락이라고 판단되니 본인의 글도 자게에 있어도 된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어 보입니다. 예를 들면 교통 단속에 걸렸을 때, "왜 나만 단속하냐"라고 말씀하시는 것과 같은 이치 아닐까요?

3. 질문하신 분께서 쓰신 글은 처음부터 "질문의 의도"임이 확연히 보이는 반면, 아래에 예를 드신 글은 본인의 경험담과 생각(혹은 주장)이 대부분이고, 그 끝에 타인의 생각이나 경험을 묻는 부분이 곁들여져 있다고 보이네요^^
눈팅만일년
09/05/13 01:14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열줄 규정에도 미만이군요.
YounHa_v
09/05/13 01:31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대로,

열줄 규정위반도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09/05/13 03:15
수정 아이콘
질게가 오히려 더 큰 도움이 될때도 있습니다
피지알 질게 수준은 정말 높거든요
낼름낼름
09/05/13 09:56
수정 아이콘
pgr에서는 개인적인 취재&설문글을 올리실 경우 운영진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초보저그님의 말씀처럼,
최소한 자기 글에 달린 댓글은 다시 읽어보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시면 더 많은 댓글이 달릴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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