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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8 15:12
예전에 100만원 했던 기타는 100만원 가치가 합니다.(물론 유명 아티스트가 사용했다 하면..저렴했던 기타가 비싸지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사실 지금 리스트로 주신 기타는 그렇게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어떻게 관리했고 길드렸냐가 중요한듯 하군요. 넥과 바디부분을 확실하게 봐주시고 선 하나하나 튄곳 없나 잘 봐주시고 울림 하나씩 체크해보시고 가장 마음에 드는걸 추천합니다만, 온라인으로 구입하시는거라면 개인적으로 콜트에 여분줄과 기타케이스 때문에 콜트 추천합니다.
09/05/08 16:29
윗분 말씀대로 지금 적어주신 모델은 성능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어떻게 길들여졌는지가 중요하죠. 중고는 직접 연주해 보고 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굳이 중고를 사실 거라면 10만원대의 저가 모델로 픽업없는 녀석은 꽤나 괜찮은 것이 많습니다. 덱스터가 중저가 중에선 괜찮죠.
09/05/08 16:50
저중에서는 콜트가 좋아보이긴 합니다.
직거래시면 넥이 휘었나를 가장 먼저 보셔야 합니다. 바디에서부터 넥을 일자로 눕혀서 바디쪽에서 바라보시면 휘었나를 쉽게 볼수있습니다. 넥이 휘었을시에 플랫잡는데 손이 불편할수도 있고 처음기타를 잡으시는거면 손이 이상하게 익혀질수도있고, 가장 중요한 소리가 이상할수도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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