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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5 14:13
무릎 안 좋으시면 런닝이나 자전거나 어차피 하체 위주 운동이라 어려울 것 같군요.
추위를 참고 수영 하시는 거 추천. 사실 물에 들어가 첨에 잠깐 춥지, 좀 지나면 금방 더워져요.
09/05/05 15:00
수영이 젤 부담 적은 운동인데 싫으시다면 어쩔수 없구요.. 런닝이나 자전거나 한시간 하면 당연히 운동이 됩니다. 뭐든지 한시간 하면 꽤 많은 운동량이 될겁니다. 대신에 둘다 하체가 주로 쓰이는 운동이라 무릎쪽이 않좋으시면 어쩔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에 말씀하신건 인터벌을 얘기하는거 같은데 운동량은 끝내주지만 혼자서는 하기 힘듭니다.
09/05/05 15:16
상식적인 선에서 말씀드리자면, 무릎이 안좋은 경우 가장 좋은 운동은 역시 수영이구요. 자전거도 나쁘지 않습니다. 자전거는 하체운동이긴 한데, 일단 체중이 무릎에 실리지 않기 때문에 무릎에 가는 부담이 덜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서서 자전거 달리거나 하는 경우는 빼고 얘기하는 겁니다. 안장에 앉아서 무리하지 않으면서 달리는 거 얘기에요.) 비추는 계단 오르내리기나 등산 같은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는 행동이구요.
09/05/06 02:11
그런데 여기저기에서 듣기론 자전거는 그다지 운동 효과가 없다던데; 뭐가 맞는말인지;
디씨 자전거 겔에서도 운동할라고 자전거 타는거면 선수들 처럼 빠른 속도로 오래 타는거 아니면 운동 안된다고 그러더라고요. 음 걷기가 최고라는데는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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