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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5 13:03
저플조합 기준으로, 섬전형태면 공중전(뮤탈+커세어)나 미네랄 넘어가서 전진 투겟+저글링 넘기기로 한쪽(왠만하면 토스죠..) 완파
1:1구도면 토스가 미네랄 넘어가서 게이트(혹은 프로브로 질럿 넘기기)로 저그쪽 상대진영 완파...가 기본적인 전략이었을 겁니다. 엠겜 홈페이지가서 vod 몇개 챙겨보시는것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되네요^^;
09/05/05 13:22
양쪽 섬이 같은편일경우와 다른편일 경우에 극명하게 전략성이 갈립니다. 좌측이 신승준님의 팀의 스타팅이고, 우측이 적의 스타팅이면, 특히 테란이 상대방에 있다고 가정할경우 70~80% 확률로 전진배럭이 나옵니다. 또는 상대방이 프로토스일경우에 자기 진영쪽 미네랄에 파일런을 짓고 상대방 진영에 투게이트를 지어서 압박하는 경우와 노게이트더블도 스타팅이 같은편이 같은땅이면 많이들 쓰이구요. 저프조합으로 시작하고 노멀하게 간다고 하면 토스는 커세어를 모으고 저그는 뮤탈을 모아서 제공권의 힘으로 승리하는 경우가 있구요. 아예 저그분이 12앞마당 이후 선가스 들어가서 더블레어로 히드라러커를 드랍하는 경우도 간간히 보입니다. 더블레어가 은근히 센 경향도 있습니다. 토스가 정찰을 잘 해줘야겟지만요.
09/05/05 14:46
대체로 저그가 약한 맵입니다. 같은 팀원이 다른 대륙에 걸렸을 때에는 저그는 앞마당 이후의 가스확보가 어려워서 앞마당 이후의 자원확보가 어렵습니다. 같은 대륙내의 1:1은 정말 쥐약이죠.(러시거리가 상당히 멉니다.) 그래서 저그가 끼인경우, 초반에 다륙을 넘어와 2:1구도를 만들지 않을 경우 저그 쪽이 매우 힘듭니다.(상대가 테프일때)
같은 대륙일 경우에도, 무탈의 공중 장악이 커세어+마린or골리앗으로 인해 상당히 어렵습니다. 본진과 앞마당을 제외하고 멀티는 모두 센터를 경유하기 때문에 상대의 탱크로 인해 자원을 가져갈 수가 없죠. 대체적으로 저그가 힘들고, 테란이 활용도가 높은 맵입니다. 테프조합이 강하며, 테저 조합도 괜찮은 정도랄까요? 테란이 없으면 정말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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