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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2 12:54
음악을 취미와 간단한 일을 하고 있는사람으로써, 혼자서 복식호흡과 노래강좌를 듣고 배우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는 인터넷 노래강좌를 노래광자라고 부릅니다. 미칠광자 이죠. 그들이 가르켜 주는것은 어느정도 기초가 쌓여있는 사람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일수 있는거지 기초도 모르는사람은 사실 매우 힘듭니다. 음치라서 힘드신거라면 음정 떄리는법부터 추천드립니다. 복식호흡은 말 그대로 달리기 하면서 소리 질러보세요. 뛰면서 소리 질러보면 저절로 배에 힘이들어가서 나오는 소리가 있습니다 그게 복식호흡입니다. 그러나 음악적으로 말하는 복식호흡은 다릅니다. 복식호흡을 10년해도 호흡에 소리를 담을수 없다면 그건 그냥 목소리 입니다. 사실 발성법도 중요하긴 하지만 노래를 잘 부르고 싶다면 감정과 박자,음정입니다. 부르고 싶은 곡을 계속 들어보고 분석하며 흉내내보고 호흡까지 따라할수 있다면다 (호흡을 따라할수 있다면 목소리와 음정도 비슷하게 갈수 있습니다 노래는 호흡입니다.) 목소리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평균적인 목소리시라면 동요부터 차근차근 불러보세요.^^; 챙피해도 음정과 박자를 맞춰가다보면 어느순간 노래를 잘 부르실수 있습니다. 노래는 노래입니다. 발성이 아닙니다.
09/05/02 12:56
노래 연습을 위한 호흡은 코로만 하는 경우가 많고, 순전히 폐활량 연습을 할 때에는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쉽니다. 노래 할때 코로 하는 이유는 입으로 호흡하여 입이 마르는 일을 방지하고 짧은 시간에 충분한 양을 들이쉬는 연습을 위해서입니다. (입은 왕창 들어오지만 코는 찔끔 들어오죠)
아기처럼 편안하게 누워서 편안하게 호흡해보세요. 지금과 같은 호흡은 얕은 호흡으로 많이 하실수록 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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