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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2 11:11
우선, 너무 일찍 쥐쥐를 치셨습니다.(허허)
그리고 apm이 200정도 나오신다고 했는데, 프로브 살리기에 너무 열중인 나머지 본진과 앞마당 프로브가 노네요. 빌드 자체도 애매했습니다. 첫번째 정찰 때 못 봤는데, 12프로브 포지가 낫지 않을런지요? 10.5포지면 좀 가난하거든요. 그리고 14프로브에 멀티하고 캐논 짓구요. 캐논도 프로브 정찰로 저글링 두 기(네 기인지?)만 있는 걸 봤는데도 두 개 지어서 게이트가 늦게 됐고요. 본진 넥서스가 많이 쉬었구요. 그래서 사이버와 질럿도 느리고 나왔고, 질럿 한 기 넣은 것도 좀 아깝구요. 그리고 비수류를 하셨는데, 커세어 다크를 하면서 로보틱스가 가면 너무 가난해요. 차라리 커세어 3기+다크 2기 이후에 게이트를 4게이트로 늘리시고 찌르면서 러커가 와도 발업 타이밍에 찌르시는 게 나을 거에요. (상대가 친구같은데, 아셔서 미리 옵저버를 뽑으려고 하셨는지는 모르겠네요.)
09/05/02 11:14
불멸의 커닥님// 으흐흐흐흑~~ 지지 타이밍은 이미 비수류로 한 20연패를 당해서 그래요...ㅠ.ㅠ 어제 투게이트로는 무난히 이겼는데 비수류 하기에는 피지컬이 딸리는지... 그리고 한 번도 비수류 빌드를 제대로 어디서 본 적이 없어서 제 마음대로 하는데 최적화 빌드를 공부를 해야할까요...? 매 게임 답이 안 보여서 답답한 마음에 질문했습니다...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9/05/02 11:18
프로브컨트롤에 너무 집중하셨는지 초반에 일꾼쉬는모습이 너무많았구요
더블넥을 했는데 넥서스 완성되고도 프로브가 붙지않았었고 일꾼도 안뽑으시고 그리고 본진에서 앞마당으로 프로브를 보내셨는데 본진 프로브도 없는데 좀 많이 간느낌? 그리고 .. 두번쨰포토보다 게이트부터 가고 그다음 포토 갔어도 괜찮았을거같구요 중반에 히드라덴 확인하신건 좋았는데 게이트가 적었고... 포토로 전진하면서 럴커조이기를 막으려는 생각보다 순간적으로 게이트를 늘려서 허영무선수처럼 하템은 미리미리뽑아둬서 마나를 채워두고 드라군질럿 한타이밍 노리고 나가시는게 낫지 않나싶네요 중반부터 저그랑 인구수가 비슷하더니 끝날때 되니 저그보다 인구수가 적네요. 그리고 중반에 돈이 좀 남는데 프로브라도 계속 뽑아주시던지 아니면 게이트라도 미리 늘려주시는게. 그시간대에 돈을 300~400까지 남기시면 안됩니다
09/05/02 11:25
잔다르크님// 아무래도 빌드 기반 자체 운용이 떨어지는 것 같군요. 상대가 러커를 가면 조일까봐 맘이 급해져서 그렇네요. 상대가 러커를 가도 일단 하템 확보하고 한방 물량 확보하는게 괜찮나보네요. 소수 러커로 앞에 조이는건 어떤 식으로 해결하는지 궁금하네요. 보통 본진 플레이를 하면 러커가 나오기 전에 센터를 장악하고 러커가 우리 앞을 조이더라도 이미 나가 있던 병력으로 멀티 견제하고 상대 병력을 끊어먹을 수 있는데, 비수류는 아무래도 주병력 모이는 타이밍이 본진 플레이보다는 느리다보니 마음먹고 저그라 러커를 빨리 가면 병력 확보 전에 조이는것 같은데... 다른 운영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꾸벅-
09/05/02 11:30
불멸의 커닥님// 아... 전 파이선은 이상하게 정이 안가서 로템만 하게 되더군요. 앞마당쪽이 넓어서 수비도 불편하고 본진이 미네랄 뒤로 너무 넓어서 건물 짓기도 불편하고 드랍도 취약하고 영 그렇더군요...ㅠ.ㅠ
09/05/02 11:41
리플레이 잘봤습니다.
위에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초반에 더블넥한 이득을 많이 못본것같네요. 앞마당에서 프로브 한마리가 드론에 잡히고, 생산된 일꾼이 미네랄에 붙지않고, 넥서스에서 일꾼이 오랫동안 찍히지가 않고.... 앞마당 완성되고프로브 15타이밍에서 시간이 많이 정체된것같아요. 더블넥한 이득인 자원을 폭발시키지 못하신듯 하네요. 아마도 상대방 정찰간 프로브에 너무 신경을 쓰신것같습니다. 차라리 요즘유행하듯이 프로브를 초반에 상대본진 근처에 미리 숨겨놓은뒤, 엇박자 정찰을 하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09/05/02 11:44
旼님// 감사합니다. 저그가 뭘할지 너무 신경 쓰다보니 정작 중요한 자원최적화를 소홀히 했네요. 기본을 일단 좀 충실히 한 후에 벽이 느껴지면 다시 질문 해야겠습니다.
시간내서 리플레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09/05/02 11:59
총체적 난국입니다;;
초반에 프로브로 많이 봤는데도 그거에 따른 맞춤 운영을 못하십니다 그중 하나만 예를 보면. 정찰로 확인한 내용이면 두번째 포토가 훨 늦게 가도 됩니다. 오히려 개스와 게이트가 먼저 들어갔어야죠. 앞마당 프로브도 열기가 안되고 본진은 열다섯마리나 되나? 토스가 인구수를 100도가기전에 저그한테역전당하면 어마어마하게 가난한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자원을 많이 남긴거도 아니죠. 가난한상태에서 자원남는거에 대한 반발심으로 건물을 이거저거 다 지으시다보니 원하는 플레이를 할 자원이 없습니다. 포토는 최소화. 적절한 심시티. 꾸준한 일꾼생산(자원활성화). 세가지는 기본이구요 큰 그림 그리고 그쪽으로 나가세요. 처음부터 로보 템 을 같이 올리면 다템드랍을 하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견제도 없이 저그를 놔주는데 그저 신나죠;; 딱히 일꾼수 조절해서 '뭔가'를 해볼꺼 아니면 초반에 넥서스 두개 불꺼지게 하지마세요. 더블 하는동안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저그의 늘어나는 멀티가 부담되시면 더블후에 게잇 짓고 질럿 모으세요. 원게잇에서 꾸준히 질럿 찍고 좀있다 게이트 하나 추가하구요. 그런식으로 질럿 만들어서 계속 들어갔다 나갔다 저그 압박주고 저그가 좀 짼다 싶으면 좀더 멀리도 나가고 하세요. 리플 상에서는 첫 프로브 잡히고는 5분 노러쉬 게임이던데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계속 정찰 하고 계속 나간다는 뉘앙스를 주세요. 2질럿 원드라같은거로 나가다가 센타에서 오버잡으면 꽤 좋습니다.
09/05/02 12:02
WizardMo진종님// 아이고 진종님 오셨군요... 지금 몸이 좀 안 좋아서 기본적인걸 너무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블 최적화 연습을 좀 해야겠네요. 매번 도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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