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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1 19:01
일단 이야기를 많이 나누셔야 합니다.
군대 다녀오셨을테니 그런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됩니다. 그렇다고 막 이상한거 시키지는 않아요 첫음 하는 그런 회식이라면 회사원들이 강아지판으로 노는거 새로울 수도 있을텐데 그 티비에서 흔히 나오는 넥타이 머리에 묶고 난장 판으로 노는 그런거 잘하면 됩니다. 근데 회사 분위기에 따라서 그렇게 안노는 데도 있더라구요.
09/05/01 19:12
적극적인 모습만 보이면 됩니다.
잘하면 좋겠지만, 잘하지 못하더라도 항상 자신있게 행동하세요. 신입 사원한테 기대하는게 패기 아니겠습니까. ^^ 저희도 한참 신입들어오는 중인데, 참 부럽더군요. 그 당당함이란...
09/05/01 19:29
회사 회식의 술자리는 걸그룹 노래도 나쁘지는 않지만 어른분들도 계시니까 자칫 잘못하면 썰렁해질 수도 있습니다. 역시 무난한 트로트가 최고가 아닐까 싶은데... 흥겨운 멜로디나 간드러지게 꺾어지는 트로트 좀 알아가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09/05/01 21:39
흥겨운 트로트가 최곱니다. 걸그룹은 소화하기도 힘들고 윗사람들은 모를지도 모르지만 트로트는 남녀노수불문하고 왠만하면 리듬은 알거든요.
어떤분위기로 노느냐 따라서도 틀릴듯.
09/05/02 01:48
이번에 회사에 들어온 신입중 한명이 인사하며 돌아다닐때 그러더군요
"안녕하십니까! 주먹을 부르는 얼굴, 신입사원 %%% 입니다!" 라구요.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안경을 벋고는 갑자기 까만 얼굴에 쌍꺼풀 만들기 하면서 이 외모때문에... 이런식으로 하던데. 그때 들어온 7명 중 그 신입이 가장 인상에 남았어요. 인사할때부터 센스있게 어필하시면 될듯~ 그리고 너무 오버해서, 술되진 마세요~ 남의 입에 오르내릴지도 모르거든요. 어떤 이는 컨디션 여러박스 들고 술자리 가서 부장님/과장님/대리 등등 돌리던데요? (이건 돈드니까 좀 그런가??) 남들 못챙기겠으면 본인이라도 꼬옥 술덜취하는 거 먹고 시작하세요~
09/05/02 02:20
환영회, 장기자랑 어떻게 해야되냐고 질문올라올때
항상 생각나는게,, 대학교 OT때 병나발 불었다고 답변해주신 분이 기억에 남군요^^;;
09/05/02 11:11
노래를 부르려면 노라조 노래가 분위기 띄우는데 좋습니다. 안무도 쉽구요 노래 안무 전부다 쉽고
재밌기 때문에 호응도 좋습니다. 특히나 안그럴 것 처럼 보이다가 반전을 보여주면 좋죠. 물론 멋진 노래를 불러주는 센스도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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