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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30 17:29
제가 잘 때 쥐가 잘 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운동을 무리하게 한 날 근육을 풀지 않고 잠들면 어김없이 쥐가 나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운동 한 후 꼭 근육을 풀어주고 잡니다. 그래서 요즘은 쥐가 안 나네요; 그리고 쥐가 난 후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요? 반사적으로 다리가 쫙 펴지지 않나요? 참을수 있다면 어...님은 진정한 남자입니다;
09/04/30 17:35
너무 자주 겪여서 그런지.
다음날 깨어나면 근육은 뭉처있고 욱신욱신 거리고. 자는도중 쥐가 난거 같긴한데. 밤중에는 고통을 겪지못하는 경지까지..
09/04/30 18:08
안풀고 잔 적이 있는데 ( 아파 죽겠는데도 풀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땐 왜 그랬는지...) 그날 하루종일 다리가 욱신거리더군요.
그래서 전 쥐나면 무조건 풀고 잡니다.
09/04/30 18:50
저도 한 때 쥐가 엄청 자주 났었는데 요즘엔 운동 강도나 횟수가 그때에 비해 훨씬 줄어서 그런지 쥐가 잘 안나네요. 너무 아프니까 별 짓을 다 하긴 하는데 가만 놔둬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긴 할겁니다. 근데 가만히 있어본 적이 없어서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너무 아파서 온갖 발악을 다한 기억 밖에는.. ^^
09/04/30 20:02
이거요 자다가 갑자기 쥐나면 일어 서시면 금방 풀립니다.
저도 이거 제 친구 한테 듣고 무시 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생각이 나서 해보니 정말 바로 풀리더군요;; 정말 신기하게요!! 몇년 그렇게 하다보면 이제는 굳이 일어 서지 않아도 풀수 있는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절대 낚시 아닙니다. 한번 해보세요.
09/04/30 20:38
답변 감사합니다 ^^
말씀들을 종합해보면 참을 수만 있다는 전제하에 큰 지장은 없나보네요...그나저나 Red Sniper님 대단하시네요 -_-b 천재테란님// 누워서 다리를 피는 것보다 빠르다는 말씀이시죠? 다시 쥐가나면 꼭 한번 해봐야겠습니다...감사해요 ^^ 근데 가급적 다시 해 볼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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