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4/10 20:46
먼저, 청음은 특정 음을 듣고 그 음의 높이를 알아듣는 것을 청음이라고 하구요,
흔히 절대음감이나 음악적 훈련 과정을 거치신 분들이 할 수 있는... 본문 제목은 '라디오 청음용'보단, 라디오 청취용 헤드폰이 더 맞지 않나 싶습니다. 헤드폰의 경우 저도 매니악하게는 모르지만, 30~40만원대 이상의 고가 헤드폰이 아니라면, 제품별 개인 취향차이나 특색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직접 착용하셨을때 머리카락이나 귀가 심하게 끼지 않고 장시간 착용시 귀에 통증이나 두통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내구성이 좋은 제품을 고르시면 될 것 같구요. 너무 디자인만 고려하게되면, 헤드폰은 이어폰과 달라서 귀가 아플겁니다. 음질은 3~5만원대 제품이라면 비슷비슷 할겁니다. 물론 헤드폰 없이 듣는 것보단 탁월한 음질로...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오랜 시간 헤드폰/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통증이 생깁니다. 아무리 좋은 침대나 의자라도 오랜시간 눕거나 앉아있으면 뻐끈하듯이 말이죠. 취침시 착용이나 휴식없이 장시간 착용은 청력에도 상당히 안좋구요. 내구성 같은 경우는 휴대성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접이식으로 되어있는 제품은 아무래도 파손될 우려가 있죠. 그렇다고 만약 자주 외출해서 듣는 편인데 단지 음질과 내구성을 위해 무식한 디자인의 제품을 구입할 수는 없겠죠. 어차피 3~5만원대 접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 많아봤자 10종 정도 될테니깐 그 안에서 개인적인 취향과 상황에 맞춰 고르시는게 현명하실 듯 합니다.) 저도 집에서 늦은 밤에 컴퓨터로 듣기 위해 쓰는 제품이 있는데, Creative HS-600 이라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5~6만원이었던걸로 기억.(지금보니 싸게사면 3만5천원도...) 밖으로 가지고 나갈일이 없어 내구성과 음질만 고려해서 샀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단, 장시간 사용시 귀가 좀 아픈데 그건 제품문제보단 제 귀 구조가 좀 남달라서 그런 것 같으니 무난하실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