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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9 22:54
전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머리가 새치땜에 회색에 가까워 학교에서 보기 싫다고 염색하라고 해서 혼자 염색 하고 다녔었는데요
^^; 그당시에 일반 시중품으론 꽃을든 남자가 꽤 편하게 됐었던걸로 기억해요 값도 8천원 정도였구요 ^^; 얇은 빗하나 공짜루 달라구 하면 저희 동네에선 주던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색이 편하게 잘나오게 하려고 염색약 바르고 머리에 비닐봉다리 (검정)뒤집어 쓰고 헤어드라이기로 좀 바람을 씌워 주면 색이 이쁘게 잘 나왔었어요 머리가 짧으시면 혼자서 충분히 가능하실꺼에요~~^^
09/04/09 23:12
집에서 염색 수십번도 더했는데...
반면에 미용실에선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그냥 마트가서 맘드는색 골랐고.... 브랜드는 비쌀수록 좋았던것같네요... 만약 모든 머리카락을 골고루 염색하신다면 샴푸로 머리감듯이 바르면 괜찬습니다. 저도 첨엔 헤어드라이도 쓰고 그랬지만... 그냥 머리에 발라놓고 tv쇼프로 몇개보면서 1시간이상 느긋하게 기다립니다(진하게 할땐) 그결과로 머리털은 개털이네요...ㅠㅠ
09/04/09 23:29
Muse님// 2만원짜리도 하고 4만원짜리도 해본결과...
2만원짜리는 막 물빠지는게 있었는데 4만원 짜리는 수건에도 아예 안묻더라구요~ 글고 2만원짜리는 가면 갈수록 색깔이 옅게 변했었어요ㅠㅠ 물론.... 미용실은 두개 달랐어요
09/04/09 23:39
요즘은 염색약이 좋게나와서 냄새도 별로 안나고 물도 이쁘게 잘 들더라구요.
일단 혼자 하는것보다 누가 해주는게 골고루 이쁘게 염색이 되고, 첫번째 샴푸는 린스(나 염색약 안에 들어있을수있는 염색후 케어샴푸)로해주세요.
09/04/10 00:43
저도 잦은 염색과 펌으로 머리결이 좀 안좋은 편이라서요. 집에서 할려니까 걱정이 좀 되서요.
Muse님// 제가 다른건 몰라도 미용실은 좀 비싸고 이름있는데만 다닙니다. 컷은 차이가 다른데랑 차이가 좀 나는 거 같고, 펌이나 염색은 더 잘하는 것 같기도 하고, 머리결이 덜상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좀 이름있는데로 주로 갔었죠. 근데 돈의 압박이 심하긴 심합니다. 머리하는데 10만원 이상쓴적도 많으니까요. 어쨋든 제가 걱정하는건 첫번째가 염색이 잘될까 하는 것과 두번째로 머리결이 (미용실에서 하는 것보다) 더 상하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미용실과 차이가 나나요?
09/04/10 10:43
무난한 검은색으로 하는거면 물론 염색 잘 되구요,
마찬가지로 머리결도 별로 상하지 않습니다. 할머니들이 쓰는 먹물(-_-)같은 염색약 말고, 꽃보다 남자 정도만 써주시면 될 겁니다. 사담입니다만, 커트 잘 한다는 미용실 자주 가봤자 염색이나 퍼머는 꽝인 경우가 많더군요.
09/04/11 16:24
☆낼름낼름☆님// 비싼데나, 혹은 유명한데랑 안유명한데.. 혹은 유명한곳의 지점과 본점은 차이가 많이 나긴 나더라고요
단순히 컷이나 염색같은 실력 외의 서비스나 머리감기는것이나 말리는것 드라이.. 모든 면에서 말이죠. 물론 그건 있습니다. 유명한곳, 큰곳은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다보니 잘하는 미용사랑 못하는 미용사가 섞여있기도 하고, 바쁘다는 핑게로 대충하는 경향도 있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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